챔버가 독자라 호환되지 않았을 때

상부를 가공하면 되겠지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셀렉터 반대쪽이 빠지지 않았을 때

드라이버를 비스듬하게 넣으면 되겠지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가스킷에 스톡봉 고정용 나사구멍이 없다는걸 알았을 때

스톡봉은 접착제로 고정하면 되겠지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가스킷에 그립을 연결하는 부분이 전동용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나사를 새로 주문하면 되겠지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장전손잡이가 아다리가 잘 안맞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내가 잘 당기면 되겠지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가스킷 상부가 두꺼워 리시버 상부에 안들어간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내 마음이 꺾였다


가스킷은 K7에 주고 이건 에콕화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