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리뷰 게이 데스


오늘은 홍티산에서 만든 KAC MOD 2.1 핸드가드임


소량으로 생산 / 풀린 것 같고, USSS 정식 계약품 외에는 잘 안보임(MOD2 이후엔 URX4 개수형인 KS1으로 신형 모델 출시 예정)















미 백악관 CAT 팀에서 쓰는 짤들이 유명하고, GBRS 에서도 사용중인 모델(지금은 코발트 키네틱스에서 스폰해줬는지 그거 쓰더라)














수령한 MOD 2.1 핸드가드와 CGS 헬리오스용 어뎁터












CGS 어뎁터는 별도로 받은 물건인데, 어뎁터는 앵그리건 물건인 것 같아


KEYMO 어뎁터랑 일반 샌드맨 어뎁터랑 형상이 다른데, 중간 어뎁터에 KEYMO 어뎁터용 링 형상을 만들어 줬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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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MOD 2.1 핸드가드











오리와 동일하게 성조기 마킹 박혀있고












상부는 음각으로 각인


아쉬운건 안티러그를 생략한건데, 홍티산쪽에선 모든 에어소프트 제품에 장착을 위해 제거했다고 해줬어



안티러그는




요렇게 리시버랑 핸드가드를 요철로 결합해서 핸드가드 돌아가는 문제를 잡아주는 것 데스


아무래도 전용 리시버 아닌 이상 돌기 달린 핸드가드 장착은 어려우니 현실에 타협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












측면은 엠락 레일 5칸으로 되어있고, 바렐넛 고정 나사는 4MM 육각 나사가 물리는데,


나사 사이즈 자체는 오리랑 살짝 달라




오리는 특주 나사인지 나사 대가리 사이즈에 비해 육각 홀이 큰 편임













하단부 엠락도 5슬롯임


이번 핸드가드가 뭔가 엄청 딴딴하고, 아노도 잘 되어있는 느낌이 엄청 강함


딱 잡아보면 단단하고 매끄러운게 확 느껴임


그럼에도 무게는 확실히 낮은편














측면 나사 빼면 요렇게 분해됨


다 좋은데.... 바렐넛에 몽키 물릴 자리나, 훅스패너 걸 구멍이 없음 ㅋㅋㅋㅋㅋ


깜빡하고 빠진건지, 아니면 원래 저렇게 계획한건진 모르겠;;


난 록타 222 소량 + 벨트 렌치 가지고 단단히 조여줬음


측면 나사 안들어간다 하지말고, 구멍으로 바렐넛이랑 정렬 잘 됐는지 보고, 와셔써서 바렐넛 위치 조절하면 됨


난 0.1미리 한 장 씀















장착샷


오랜만에 올검 세팅으로 왔는데


ㄹㅇ 쥬지 또락스 다 웅장해진다



진짜 만족감 ㅆㅆㅆㅆㅆㅆㅆㅅㅌㅊ임

















전체적인 장착샷


MWS에 장착 문제 하나 없고, 어퍼랑 레일 폭도 거의 맞음


한동안은 레일 갈아 낄 일 없을 듯















백악관 CAT 팀 세팅과 유사하게


볼텍스 레이저 + badger ordnance 1.93 마운트 + J-ARM에 백업옵틱 + 맥풀 레일 커버


개인적으론 MK16보다 훨 이쁜 세팅이 된 것 같음
















CGS HELIOS + 1.375 어뎁터 + KEYMO(반쪽짜리) 어뎁터 세팅


드디어 슬레이드의 혼이 들어있는 소음기 세팅도 완료


길----쭉 해지지만 그만큼 멋이 있다 이그야












T2랑 이오텍 세팅도 궁금할까봐 달아봄


최근들어서 11.5용 핸드가드가 많이 나오는 추세인데, 아주 만족스런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불 아깝지 않다 이그야




세줄 요약

1. 굉장이 단단하고, 아노 잘 먹은 것 같다

2. 존나 이쁘다

3. 장착 쉽게 하려면 바렐넛에 훅렌치 걸 수 있게 구멍 하나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