ㅖㅏ 반갑노 게이들아

나는 M870의 요정이다.

특히나 마루이 M870의 요정

몇정을 깠는지 모르겠다 이 총은 

레후~베레타도 잘 나오는 와중에 

마루이 이 새끼들은 이악물고 겜용 웨폰을 만들었다.

3발이 기본이요 설렉터 조절하면 6발까지도 한번에 나간다.

물론 마루이 답게 홉업도 걸려 나가고 

방아쇠 당긴채로 장전손잡이 발사하면 발사도 된다.

즉 5초면 30발 다 쏠수 있단 소리다.

손이 빠르면 5초도 안걸리고.

여튼 3발 나가는데 집탄도 쩔고 내부도 쩐다(다른 의미)

시발...답이 안나오는 구조다.

만약 당신이 마루이 m870을 사고싶다면 이 글이 도와줄 것이다.

아님 말고 ㄹㅇㅋㅋ


스톡을 달아서 가스 탱크 용량은 더 커졌다.

물론 부피도 커졌다.

ㄹㅇㅋㅋ


놀랍게도 쏘다 보면 트리거 유닛의 핀이 스멀스멀 빠져나와 저딴 옵션이 존재한다.


껍질을 까면 당장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가 나온다.

웰케 복잡해?

유튜브에 분해영상이 많으니

TM(Tokyo Marui) M870 Disassembly로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이 뜨니 걱정말자.


특히 스프링들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가뜩이나 순정부품 구하기 힘든 마루이 인데 잃어버리거나 부서지면 큰일난다.

물론 3D프린터도 역설게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순정보다는 내구도가 약함으로 하지 말자.

3-6 발 설랙터의 모습


장전을 하면 저 스프링이 벨브를 쳐주게 되서 가스가 토출되게 된다.

나는 이지랄을 또 해야 한다.

눈물난다.


바렐은 옛날에 정밀바렐로 바꿔줬다.

정밀바렐은 브리처같은 짧은 크기에선 놀랍게도 바로 효과가 눈에 보인다.

나도 골든이글 M870에 달았었다.

생각해보니 골든이글께 있었구나 부품호환되는게

그냥 이 총 쓸거면 골든이글꺼도 사자.


아니 스프링 딱봐도 존나 잘 날라가게 생기지 않음?


오이오이 코이쯔 별나사도 있다구www

나약한 녀석은 쓸수가 없는 www


뒤에 가스탱크 부분 오링은 가스샘을 막아주니 잊어버리고 조립하면 가스센다.


반갈하면 이런 모습

가스탱크가 존나 큰게 보인다.

저 탄을 올려주는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뽑는 즉시 지퍼백같은거에 넣어주자.

이 총은 안잃어버리는게 50%다.


막막하게 생긴 부품들.

아연이라 부러질거 같지만 내총아님 ㅋ

걍 써도 튼튼한 마루이다.


저 빨간 부품이 강화 토출 벨브이다.

파워가스 쓸거면 필히 바꿔주자.

은색부품 또한 잘 부러져서 옵션이 나올 정도다.


순정 토출벨브를 꺼내줘야 한다.

뚜따해준다.


나와 씹세야.


오링 찢어지지 않게 조심히 옮겨주자.

오링 하나 안넣어주냐 치사하다.

기존 오링들은 필히 넣어줄것

 

진공구리스발라주고

테프론테잎도 발라주고


장착 완료


꼴도 보기 싫다 후딱 넣어주자.


존나 빡치는 별나사 뿌셔 드러멜로 뿌셔~ 일자나사로 만들어~

지가 무슨 BMW인줄 아나

아 그건 따른 별나사구나


대충 조립했다.


3-6발 커넥터도 조립이 잘 된듯


좀 그지같은게 바렐이랑 아랫부분을 먼져 조립해야 한다.


탄창의 저 부품을 기억하자.


장전손잡이도 잘 맞춰주고 작동을 하기전 커버를 씌여야 한다.


저 사이에 스프링이 들어간다.


스프링 안나오게 조심스레 닫아줘야 한다.


다들 탄피배출구 멋지게 나오는데 혼자만 존나 밋밋함.


옵션품인 가스탱크의 오링또한 찢어쳐서 바꿔줬다.


완성

하지만 이짓거리를 또 해야 한다.

지금 장갑쓰고 글쓰는데 쓸수록 빡친다.

왜 이런걸까 이쉑들은

마루이 사지마 레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