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군인에 대한 예우 예우 해도 결국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는 반전주의니 무정부주의니 하는 양반들이 있고 고깝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양반들도 수두룩함
그리고 실전에 투입된 군인들은 모두 PTSD를 겪게 되고 전역, 퇴역하고 그 PTSD를 평생을 안고 살아감
작전 이후에 그리고 전역 하고도 심리적 정신적인 지원이 필요한데 미국 특성상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비싸고 공공 의료 지원이 열악해서 그런 조치가 은근히 미흡함... 제대군인부가 있긴 한데 여기도 100% 장애가 아닌 이상 소정의 비용이 들어가고 그러다가 PTSD가 심화되어 사고 터지는거고 ...
특히나 이런 사건사고가 심각했던게 병력의 질이 매우 불량한 것도 있었지만 명분 없는 전쟁이라 불리던 베트남전 참전자들이 PTSD에 빠져서 고국 돌아오면 받는 시선이 매우 곱지 않았고 그런 열악한 대우와 PTSD의 개념 자체가 없어 아무런 치료가 없는 덕택에 범죄로 이어지고 하던 그런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가 바로 람보1이였지


그 띵작 람보 1 말고 람보 2 3는 뭔.... ㅆ.... 난 그냥 M2HB로 고기분쇄 하는 것 밖에 기억에 안남음 ㄹㅇ


아메리칸 스나이퍼나 허트로커도 PTSD의 여파를 보여주는 띵작이니 함 같이 보면 좋을 듯


갓난아기 우는 소리에 매우 격하게 반응하고 해머드릴 소리에 긴장하는 크리스 카일이라던가

"아이는 참 많은것을 좋아하지.. 하지만 어른이 되면 좋아하는게 하나하나 사라진단다. 내가 좋아하는건...오직 하나(폭탄해체) 뿐이지."
-허트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