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집앞 나왔다가 급 명동을 가게되서 겸사겸사 명동 사격장을 댕겨옴




로비


쾌적하게 잘 되있었고 벽에는 머스킷류가 걸려있었음


직원분께 신분증을 보여드리면 메뉴판을 갔다주시는데 그중에 고를수가 있었음


나는 네이버 예약 당일건이 마감되서 현장에서 바로 결제해서 데글 10발에 5만원이였는데


네이버로 하면 9mm 12발에 + 357 매그넘 10발에 4.9이니 챈럼들은 꼭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도록 해 ㅂㄷㅂㄷ...


그리고 mpx도 있었는데 가격이 ㅗㅜㅑ.. 20발에 15만원? 정도 했었음 ㄷㄷ 쏘고는 싶었는데 도저히 가격이 ㅠㅠ


여튼 총을 고르고 나면 직원분이 부르는데 거기서 겉옷을 락커에 보관하고 방탄조끼를 입혀주심


그걸 입고 사로에 들어가면 됨




사로는 이렇게 밖에서 뚫린 통유리로 구경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어




첫 1발


쏘자마자 바로 잼걸림 ㅋㅋㅋ





직원분께서 기능고장 조치해주시고 8발 속사


6발 표적지 머리에 쏘고 나머지 2발은 몸통에 꽂음


나는 더이상 격발이 안되길래 어? 다쐈나? 근데 왜 스탑이 안걸리지? 했는데 알고보니 또 기능고장이였던 ㅋㅋㅋ





기능고장 조치하고 마지막 한발


기능고장 조치할때 직원분이 탄창을 빼셔서 아쉽게도 스톱은 안걸림 ㅠ


대략 느낀점은 9mm랑은 반동이 차원이 다름 ㄷㄷ


나도 나름 몸무게가 나가는데도 쏘면서 깜짝깜짝 놀램


그리고 예전에 쉽독 전술교육 권총술 받았을때 배운거 그대로 응용해서 사격했는데 확실히 제어가 잘되더라



결과는 이랬음


90점 넘었다고 도장 찍어주던데 만점이 몇점인지는 몰? 루?


두발이 안타깝게 좀 떠버림 ㅠㅠ 그래도 나머진 의도한 곳으로 잘 들어갔더라고


6발중에 4발 한곳에 몰려있는 탄착군 ㅁㅌㅊ?


주특기는 311 인사행정 이였지만 항상 특등사수였다구~


여튼 명동에 갈일이 있는 게이들은 mpx나 데글같은 총 쏘러 가봐~



세줄요약


1. 명동사격장 


2. MPX, 데글 있음


3. 현장결제는 비싸니 꼭 혜자세트인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