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ime warranty"를 "평생보증"으로 해석하는데요.
많이들 오해하고 계십니다. 예를들면...

- 제품구매자가 살아있는 동안 평생보증이 된다.
- 중고로 구입했어도 보증이 되는것 아닌가?
- 낙차로 부러져도 보증이 되는것 아닌가?

한마디로 "그렇지 않다." 입니다.
보증서 또는 제조사 홈피를 읽어보면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단어의 뜻을 임의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아니죠. 제조사의 미화된 어귀때문에 오해의 여지가 있는거죠. ^^

그러면 평생보증이란 무엇인가?
백과사전(Wikipedia)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A lifetime warranty is usually a guarantee on the lifetime of the product on the market rather than the lifetime of the consumer (the exact meaning should be defined in the actual warranty documentation). If a product has been discontinued and is no longer available, the warranty may last a limited period longer.

대충 뭔 이야기 인고? 하면...
lifetime warranty란 소비자(제품구매자)가 살아있는 동안이 아니라, 시장에서의 제품의 수명에 대해 보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제품이 단종되었다면, 그 이후에는 제한된 기간동안 보증을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irc&logNo=20113701850


즉 제조사에서 "평생보증인 A 제품을 오늘부로 단종합니다." 하면 그 시점으로 몇개월만 보증해줄 의무가 있고 그 이후로는 알빠노를 시전해도 합법이라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