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순에서 들여온 합리적 가격의 USW G17. 
이벤트 흥한건 둘째치고 폴리머임에도 불구하고 샤시 자체로도 꽤 괜찮은 물건임.
그런데 좀 아쉬운점이 샤시 형식의 카빈킷이라면 꼭 따라오는 맥그립이 없음.

요러케 포어그립에 탄창 넣을 수 있게한거.

난 첨 나올때 USW G17을 구입해서 잘 맞을만한 맥그립이 없을까 좀 뒤져봐씀.



AAP 카빈킷 쓰는 챈럼들은 이거 본 기억이 있을거야. 값도 저렴저렴해서 질렀음.
그리고 장착.


야스하다. 원래부터 한몸이었던 것처럼 끝장나게 잘 어울린다. 실사격시 편하고 탄창 교환 기믹으로 갖고 놀수있는 것도 덤.
그런데 문제가 있는게 레일 사이즈가 다른건지 아다리가 잘 안맞아. 너무 빡빡하면 맥그립 안쪽을 좀 갈아줘야 한다. 야스리는 답을 알고 있으니 알잘깔딱센 하면 되긋다.


그리고 이 카빈킷 광학은 멈뭄미 아크로가 아니면 다 사문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