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너스 에어소프트입니다.


명절에 창고 정리하면서 개인 장비 DD악세사리로 커스터마이징 해보았습니다.



원래 11.5 인치(일명 코만도 바렐)에 좀 얆은 타입의 그립감(BCM MCMR)을 좋아하는데 둘다 짬뽕이라 개인적으로 좀 더 호감이 가는 군요.


MWS용 DD MFR 10”에 DD 각인 볼케, DD 차징핸들 조합으로 풀세트 입니다. 워든을 끼우니까 죽창까지는 안되는 군요. 


아.


그리고  B&T USW G17은 원래 Pistol-Carbine킷으로 17/19둘다 공용입다. 몇 분이 문의하셔서 셋팅해봤습니다.


요즘 아크로 구하기가 힘들어서 RMR을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다만, 마지막 사진에 보이듯 조금 짧습니다. 컴펜세이터를 끼운다면 가산점 추가. 그리고 글록19는 17탄창이 정-도입니다.





실제 사격을 해보면 얇은 플라스틱 작대기지만 확실히 스톡의 역할을 해주어 굉장히 빠른 트랜지션과 사격이 가능합니다.


> 끝편 폴대 맞추기






필드테스트를 해보니 최대 장점은 컴팩트함 인 것 같습니다. 플럭스 킷이 나오기전 로니킷과 같은 정통 카빈킷은 뭔가 사이즈가 있었는데 USW 킷은 굉장히 컴팩트하고 휴대성이 높으면서 견착사격이 되어 일반 핸드건에선 하기힘든 이동사격이 된다는 것.


플럭스 킷과 비교하자면 플럭스는 아이언 사이트 또는 옵틱이 슬라이드와 결속되어 올라가는 형태라 눈에 총을 맞춰야 해서 견착을 하려면 거북목 형식이 되어야 하는데 USW 킷 같은 경우 프레임 위에 옵틱이 올라간 형태라 총열과 옵틱사이의 거리가 존재해 비교적 목디스크는 덜 걸릴 듯 합니다. 더 컴팩트 한건 당연 플럭스 킷 입니다. 


모 대통령 경호팀에선 라이트 대신 수직그립을 장착하고 정장아래 B&T G17 USW를 컨실케리한 사진도 돌아다니는데 그만큼 실용성이 높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작년 10월엔 NSN(National Stock Number)도 부여 받은 만큼 아마 미디어에 노출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상


러너스 에어소프트 였습니다.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