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icant MCX A type으로 구매하고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던 중 

다른건 다 괜찮은데 딱 하나가 거슬리기 시작함..

파지하다보면 SUR 핸드가드 형상이 너무 커서 파지가 잘안되는 점이었는데 

소음기 들어간 형상이면 몰라도 내껀 소음기도 없고 해서 얇은 핸드가드가 필요했음



1. 원흉의 SUR 핸드가드, 파지하기엔 내손에 너무 컸다


그러던와중 해외 챈럼이 VFC MCX 순정 핸드가드 무가공(무수한가내수공업) 접합 성공한 글이올라옴 근데 하루종일 고통받은 후기보고 가내수공업은 바로 컷;; 

그럼 정밀한 기계신의 힘을 빌려야겠지? 해드리오 공방에 미리 연락드리고 금요일 저녁에 방문함ㅎㅎ




2. 의뢰한 핸드가드 2개(VFC 순정 MCX 핸드가드, 홍티산 MCX GEN3 핸드가드)


퇴근하고 늦게간편이라 맡기고 갈라그랬는데 함 해본다고 하시고 감사하게도 당일 바로 해주심

작업하시는 동안에는 먼저오신분하고 얘기하고 구경하다가 정작 작업과정사진은 없다...

다른챈럼의 글에서도 봤겠지만 Toxicant 에서는 핸드가드 새로 팔아먹겠다는 일념인지 독자규격으로 출시해서 기존의 VFC기준 핸드가드들은 무가공 장착이 불가능함

가공부위는 다음과 같음


3.핸드가드와 상부 결합되는 레일 측면/하단(세부수치는 기억안나는데 직접 측정하셔서 하심) 


4. 레일 결합체 돌기 및 상부결합부분 양 측면(0.4mm로 기억) 및 상부

레일하고 상부하고 결합되는 저 부속은 높낮이 차이가 아주 미세하게 있어서 0.1mm짜리 와셔로 높낮이 조절을 해야 바디에 들어감

5. 4번사진의 돌기와 고리 양측면 가공안하면 들어가지도 않고 끼어서 저렇게 기스감

   안보이는부분이라 신경은 안쓰일만한데 민감한 인원은 마음 꽤나 아플듯 



6. 가공 결과물


첫번째 사진보면 고리 위쪽도 살짝 민걸 볼 수있음.. 끊어질것같이 보이지만  스틸이라 별로 걱정은 안해도되는 부품임 MWS 특성상 반동도 낮고 고리하나로 체결되는 MCX의 설계문제라 끊어지면 위에 뭐 덧대지뭐

GEN3 핸드가드는 형상이 조금 달라서 3번째사진 보면 안쪽도 저렇게 갈아야한다


저렇게 가공해서 상부하고 결합ㄱㄱ

7. 옳게된 MCX VIRTUS

toxicant 에서 이렇게 만 출시했어도 매출 1.5배는 뛰었을 거다


8. MCX GEN3 핸드가드 버전

깔끔하게 맞는다. 아니 왜 순정 SUR 핸드가드보다 잘들어가는???

바디 상하부는 가공을 할 필요가 없음

VFC MCX 순정핸드가드는 일옥에 많이 돌아다니고 한 4~5천엔 정도면 구함


깔끔하게 잘들어갔으면 셋팅 ㄱㄱ




VIRTUS는 1호가 있으니 MCX GBB GEN3 핸드가드 챈 1호 셋팅으로 마무리

시그그레이로 세라코트 상하부 맡기고 G33만 사면 진짜로 끝..

해드리오 공방은 처음에 화글록 뚜따한다고 처음이용하고 두번째 이용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럽고 가공할일 있으면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을듯!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