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k 해머 스프링이 필요해서 돌아다니다보니 10개정도 남는다길래 구매한다고 했습니다.


그냥 준다고 하네요... 오 그래서 고마워요 하고 고마운 마음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보냈습니다.


이게 1월 16일.


언제 보내주려나 두근두근하면서 배를 훤히 까고 죽어있는 ak를 보면서 힘내라고 금방 올거라고


응원을 해줬지요.


아직 설날 아니니까 보내주겠지...? 후후후훗...



결국 안보내고 설날 입성.



음. 그래 내가 너무 조급했던 거 겠지. 설날이니까 어쩔 수 없어.


설날이 지나면 보내주겠지. 우 우호♡



설날이 지나도 연락도 없네요.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주소를 다시 주세요."



분명 평일이니까 보내줄꺼야 주소도 줬잖아? 조금만 기다려 AK...



응 안와. 어림도 없지.



내가 너무 급한걸까. 나눠준다는데 3주는 기다려야겠지...? 여분으로 추가로 주문한 스프링이 더 빨리 올지도 모르지만 나눔이잖아요.


차라리 돈을 주고 구매했으면 어서 보내주세요 하겠는데 기쁜마음에 기프티콘부터 날린 내가 바보같아...


그러니 모두 누군가 나눠준다고 하면 일단 구매한다고 하세요.


저는 도를 닦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참고영상 : http://blog.naver.com/void_walker/13010211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