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동산 윈체스터 실탄창이다.

아는사람들은 알거야...탄창에 빕탄넣는거 할짓이 못되지....

팔로워가 함몰유두마냥 꼭꼭 숨어있는데 저걸 무슨수로 잡아...손톱 택도없다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잡는다. 

37발 장전되는 단열 탄창의 스프링을 함몰된 팔로워와 손가락 지문과의 마찰만으로 잡아당겨주어야 하지.

이게 다가 아님



스프링을 이겨내며 끝가지 가도 걸리는게 없음ㅋㅋㅋㅋㅋㅋ즉 탄 넣을동안 잡고 있어야 하는거.......

그래서 이 불합리함을 없애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게

함몰유두는 방법 없다 ㅋㅋㅋㅋ저거 튀어나오면 탄튜브안에 안들어가니..........



난 첨에 이렇게만 깎아주면 될줄 알았어....근데 안되더라?ㅋㅋㅋ

팔로워가 원형이 아니라 이상한 모향이더라구....



탄창 분해...

끝부분에 팔로워 대가리 길이 만큼 레일과 측면 몰드를 깨끗이 밀어줌...

빨간 표시 뒷부부은 잘린건  내가 처음에 팔로워 뒤집어서 대고 잘라서.......저기까지 안잘라도 됨

여기까지만 해도 되긴 하는데 뭔가 아슬아슬하게 걸리더라.......



하부면을 0.5mm 두께만 남기면 될거같긴 한데 그렇게 자르는건 불가능하니 0.5mm 플라판 덧대줌...

남은 레일 아래에 한장 대고 그 위에 한장 더


0.5mm 두장은 낭창거리니 남는 프라스틱 조각으로 보강


 

저리하면 이렇게 걸림!!!!개편하다!!!

근데......조금은 사소한 단점이 있어 ㅋㅋㅋㅋㅋㅋ


가끔 저렇게 스프링이 튀어나오더라구........항상은 아니야 ㅋㅋㅋㅋㅋ가~~끔...

팔로워 당길때 저부분 잡고 당겨주면 아무 문제 없어



10년전쯤 에솦 처음 입문할때 산 놈인데 아직까지 잘 가지고 놀고 있다.......

10년동안 탄 넣을때마다 빡쳤는데 이제 자주 쏴줘야겠구먼...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