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읽어보고 와

자 답하기 전에 물어봅시다. 그렇게 한 사람이 있었음? 왜 없었을까요?

도구 없이 손으로 제거 불가능해야됨

ㅇㅇ 해도 됨 하고 은장칼파 차러가자

나는 바보라서 1~2만원 들이고 도색,세라코트 공임 맡기는 줄 아십니까?

알아서 해라

안됨

고무 감는대신 리시버 핫핑크로 도색하면됨

공지 안 읽을거면 한 번 해보고 사진 올려서 어떻게 되는지 보면 될듯

테이프 붙인다음 클리어 뿌러서 영원히 안떼지게 하면 ㅇㅈ

시중에 칼파 많음~ 사서 붙여!

그게 정신건강에 좋고, 오래 오래 취미 할수 있는 방법임!

칼라파츠의 규정은 '도구 없이 손으로 분리가 안되는', '시인성 좋은 곳에 위치', '위장색이 아닌 시인성 좋은 색상' 이 3개임
칼라파트 자체가 아닌 고정부의 파손시에도 대응 가능한가 여부는 법리 해석 이전의 대원칙 영역이라 의미가 없음. 총을 다 부셔놓고 아무튼 칼파가 때졌으니 너 불법임! 하는건 위법 판단 여부 이전에 아예 말이 안되잖아?

그래서 이론상 도구 없이 분리가 불가능하도록 장착할 수만 있다면 테이프건 고무밴드건 수축튜브건 상관 없이 칼라파츠 대용으로 쓸 수는 있음.
가령 바렐이랑 화학적 접착이 되어서 때어낼려고 할 시 바렐까지 파손이 되는 테이프라던지... 이래서 보통 접착제로 칼파를 붙이는 편이고.

손으론 절대 못 푸는 곳에 둘둘 감아놓는게 칼파로 인정이 되냐는 해당 물질이 손쉽게 제거 가능하냐 여부에 따라 달라짐.
가령 ak 어퍼 핸드가드의 경우에는 손으로도 돌리면 간단히 분리 가능하지만 (어퍼 핸드가드 부위가 가스튜브에 붙어 도구 없이 분리가 불가능한 대원칙을 만족한다는건 당연하고) 재질이 단단한 플라스틱이니까 칼라파츠로 이용된 사례가 남아 있음.
하지만 리벳으로 박아놔도 재질이 종이라면 칼라파츠로 인정되지 않겠지.

사실 이런 법리적인 해석도 해석인데 칼라파츠의 존재 의의와 목적이 뭔지 생각해본다면 굳이 하나하나 따져볼 필요 없이 개인도 충분히 판단이 가능함. 걍 대충 총 앞에다가 집게로 걸어놓고 나 칼파요 하는게 뭔가 말이 안되는 것 같은건 규정집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느낄 수 있으니까.

ㅋㅋ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