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천조국산 오리 사고싶으면 제발쫌 브로넬즈 쓰거나 그냥 국내전문업체꺼 사라

2. 편법으로 미국내 직배송->배대지 쓰다가 뽀록나면 배송대행업체도 대가리깨짐

3. 몇십만원 아낄려다가 몇천만원 토해내고 비행기 탈때마다 조사받는 불상사일어날수도 있다.




천조국은 기본적으로 군수품의 경우 ITAR(International Traffic in Arms Regulations-미 군수품 목록 수출입 재한규정)과

각종 공산품인 경우 EAR(Export Administration Regulations -미국 수출관리규정)을 기준으로 잡고 수출입 통제를함.


꽥꽥이 떡밥 살짝 도는거같은데 브로넬즈말고 천조국에서 오리사는건 신중하게 생각해야함

브로넬즈 배송 느리내 뭐내 하면서도 챈을 비롯해서 각종 오리물품들을 괜히 ㅈ박고 브로넬즈에서 사는게 아님


이베이나 아마존 또는 일반샵에서 물건을 사서 배대지로 돌리고 배대지에서 물건 보내는 방식은 잘못하면

배송대행업체까지 밥그릇 깰수도 있는 상황임. 왜? 챈럼들도 삼성 물건 살때 이거 어떤기술이나 어떤 공정을 통해서 

물건 만들어진지 정확하게 모르는거랑 이유가 똑같음 ㅋㅋㅋㅋ


이제 핵심이 이거임. ITAR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용되는지가 너무나 광범위해서 미국내에서도 이거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고 있는 작자들이 많이 없다는거야

느그나라 방위산업청에서 만든 ITAR 관련 보고자료임

작성한 ITAR관련 내용에서  "미 군용물자품목"내용만 보더라도 디테일링하게 나온게 없음

거진 70페이지 가까운 내용에서도 정확하게 적시해놓은게 없이 그냥 0.5인치 이하의 수동 및 반자동, 완자동 화기류 등으로 

퉁쳐놓고 별첨자료로 카탈로그를 만들어 놓고 지정을 해놓기 때문에 비전공자들을 머리터짐

그래서 해외 배송 가능한 샵들도 잘보면 별거아닌 물건들도 속칭 뻥카로 ITAR걸린다고 구라핑찍고 느그들한태 안팜 시전하는 샵도 꽤나 많음. 즈그들 일주일치 밥값 벌려다가 대가리 깨질 수도 있거든.


내가 저거 때문에 예전에 2차대전기 뽕한참 들었을때 상남자 마초남 패튼 권총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설쳤는데

콜트 싱글액션 아미 그립 고정용 핀 하나 구입 못해서 좌절했던 적도 있음.

이거 말고도 단순하게 아이언사이트 레일고정용 나사나 이탈방지용 핀, 베어링 같은거에도 걸리는거 본거 있음


그리고 요즘에는 지적재산권 비스무리한거에도 걸리는게 있는 모양인지 디자인이나 프로그램 소스같은것도 ITAR 걸리는걸 봄

정말 미치는거임 이게 ㅋㅋㅋ 단순하게 패치 같은거 사는데 여기에 무슨 방염처리 되어 있는데 이게 ITAR 걸릴수도 있음 ㅋㅋ


그래서 브로넬즈가 느그나라에서 오리의 희망소리 듣는게 국외판매가 가능하고 오리를 사더라도 미국외 사용가능 필터링을 써서 사면 볼케같은 구동부만 안사는 이상 큰 문제 발생 여지가 없다는거 임. 미국외 사용가능 필터링써서 나온물건들 중에 몇몇개는 ITAR에 걸리는품목도 있을꺼야 대신 얘들은 라이센스가 있어서 서류작업까지 다해서 판다는 말이지. 

게다가 위에서 대충 언급한 내용인 EAR도 얘들이 알아서 거를수 있게 서류작업을 다한다고


만약에 진짜 아무생각없이 아마존이나 이베이같은데서 물건을 사서 느그나라로 프리패스해서 들어온다?

존나 운수가 좋은거임. ITAR에 대해서 잘모르는 천조국 세관직원이 빡빡하게 안보고 그냥 대충보고 넘겼거나 판매자도 개인샐러라서 이게 ITAR 걸리는지도 모르고 그냥 서류준비도 안하고 배송했는데 물량 폭주해서 프리패스한거일 수도 있음.

근데 그게 합법이라는 소리가 아님. 그냥 존나 운이 좋아서 안걸러진거일뿐이지.


그리고 배대지로 돌리다가 ITAR걸리면 배대지 문닫고 군용품 밀수혐의로 조사받을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국외추방까지 당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얘들도 배대지로 물건 산놈 대가리 깰려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