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얼마 전에 LA 갈 일이 있었는데 evike가 LA 어딘가에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짬내서 다녀와봤어!

LA 중심부(코리안타운도 여기 있음)에서 한 30분정도 달리면 갈 수 있던데 일산 가는 느낌으로 갈 수 있고 크게 멀지는 않더라


무법지대 서부극의 본고장답게 차에 사람(이었던 것)을 달고 다니더라ㄷㄷ


evike 있는 동네(알함브라시)에 가는 길 느낌은 우리나라 시골 공장단지 느낌으로 저층 건물들이랑 창고들이 많이 있더라고

자세한건 몰?루




'그 험비'

왠만한 실내 체육관 크기쯤 되어보이는 2층짜리 건물인데 내부 절반은 창고였고 나머지 절반은 쇼케이스로 쓰더라



천조국에서나 느그나라에서나 파라과이에서나 안 지키면 큰일나는 주의사항들이야

착한 솦붕이들은 잘 따르도록 하자



수족관 물 '탱크'


쇼케이스에 있는 물건들 숫자를 보니 홈페이지에 있는 물건 10%도 안될거 같더라

앞에 있는 노트북에서 홈페이지 장바구니에 물건 담은 다음에 프린트해서 카운터에 제출하면 큰 창고에서 갖다주는 시스템이야


2층에 낚시용품도 제법 크게 팔던데 원래 저런걸로 시작한걸까 싶을 정도로 물건이 많았어


이 AK evike 유튜브에서 본적있어!





(좌)배터리 폐기하는 곳 / (우)비비탄이나 공기통 채우는 곳

일본 샵 앵간한 곳은 다 가봤는데 천조국은 규모나 서비스에서나 넘사벽이다 정말




사고 싶은게 많았지만 그림에 떡일 뿐...패치랑 소모품같은 것만 몇개 사왔다ㅎ



아참 LA 옥상 맛집도 가는 김에 다녀왔어

느그나라 마트에 있는 식자재나 빵집이나 분식집같은게 있어서 미국맛이 질리면 가서 사먹어도 좋은데, 

물 건너간거라 가격은 비싸니 참고해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