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은 취성이 높아서 제대로 쓰려면 결국 후처리 해야함

벱씨가 핸드건류에 넣는 스틸이 그랬다가 욕 좀 먹었지
스틸은 스틸인데 뭔가... 무름

내부 부품들은 주물로 많이 함

떡쇠를 열처리로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설과 공이 꽤 많이 들어감, 걍 소량 밀링으로 작업치는게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님 ㅠ

단조가공이 괜히 비싼게 아니다..

그런 그에게 이노콜트를

주물틀에 넣어 재련하는 철을 주철이라 하는데, 

야는 잘 깨져서 그랴...

탄소강을 주물틀에 넣어 쓰는걸 탄소주강 이라 하는데

용융점이 높아서 주물틀이 버텨주는걸 써야 하는데다, 이놈 역시 잘 깨짐.

단조(두드림) 강이 괜히 비싼게 아니여...

과거 벱씨 철 시어들이 마루이 아연 파츠만 못한 내구성 ㅋㅋ

마련비용은 비슷해
내구성은 떨어져
기대수익도 내려가

본전 건지면 다행 아니노ㅋㅋ

결국 시장에서 뭐가 비싸고 뭐가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거임.

(국건제외)

공정상 문제
모래주물로 하면 표면 거칠어서 어차피 후가공 해야됨

다이캐스팅 하면 표면은 나올지 몰라도 금형도 철인데 쇳물을 버틸리가

재료상 문제
탄소강 주물은 애초에 단가가 높음 (녹는점이 높아서)
주철은 충격에 약함 

걍 쾌삭강 절삭 하는게 그나마 할만해서 그렇게 만드는듯

철을 압연강재로 만들면 스틸이라고 하고
주물로 뜨면 주철이라고 함
주물 뜨는 순간 이미 스틸이 아님
주철은 압력에 강하고 충격에 약함
총에 쓰면 무겁고 녹슬고 잘깨지는 놈이 됨
쓸 이유가 없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