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총이자 진짜 반려벽돌 요다 g18c
2011년 구매함
12년 쓰는동안 손 댄 내역 :
-가더 티타늄골드 아웃바렐로 교체
(처음샀을때 누칼파였어서 바로 사서 바꿈;)
-슬라이드 뻬빠질 했다가 십창나서 순정품으로 교체
-프레임 나사고정부 크랙나서 가더 프레임으로 교체
(블랙->퍼프디노 od 도색)
-홉업고무가 더이상 안 걸려서 보라돌이로 교체
그 외 내부는 전부 순정임
12년동안 연발 단발 신나게 쐈지만 고장한번 없었음
그러나 세월은 버티지 못하고 점점 집탄이 벌어지더니
결국 뭔가 안에서 고장이 발생함..
안그러던 총이 작동문제를 일으켜서
공임을 보낸 결과 내부 부품 파손이 발견됨
가더 옵션품으로 교체하는걸로ㅠ
공임러도 놀라는 총의 상태
비결은 온리 8.5kg 노말가스만 사용
실리콘루브 잘 쳐주고 깨끗하게 사용
(사실 마루이가스 안쓰고 업가스 쓴건 비밀)
사실 개인적으로 저때 2010년대 초반
마루이 시리즈들이 진짜 명품이었다고 생각
QC, 내구성, 작동성의 마루이 소리를 듣던 시절
리턴스프링 로드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조준할때 잘보이라고 페인트마커로 칠해둔
깔끔한 외관을 유지중
건강해져서 돌아와야해ㅜㅜ
잏잏
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