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이주일에 한번씩 다른 수사관들한테 전화오네

요즘 피싱 트렌드가 내통장이 범죄에 사용되었니 하는건가?


처음엔 맞장구좀 쳐주다가

오늘은 좀 바빠서 피식 웃고 시작했더니 알아서 먼저 끊네


전엔 출석 통지서 보내면 간다 주소는 아냐 그러니

주소 불러달래 ㅋㅋ  ㅂㅅ인가 검찰이 주소도 모르게? 


예전엔 내가 무슨 업소에서 몰카에 찍혔다느니 하더만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었나보네


여튼 조심들해라 엊그제 글보니 챈럼 한명 당했더만..

진짜 문제있으면 우편물먼저 날아오지 전화로 오라가라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