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론 애초에 마루이 USP는 스톱퍼 걸리는게 슬라이드에 물리적으로 걸리는게 아니라 내부에 스틸 파트 연동되는 노치에 따로 걸릴텐데, 슬라이드 내구성은 크게 막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거야
챈럼이 AL-7075 아니면 안되는 병에 걸렸다던가, 효찬이네 물건 졸라 좋아해서 비데마냥 빨아제끼는거 아닌 이상 굳이? 하는 의견임.
그돈이면 차라리 트리거해피에서 나온 AL-6061 USP 옵션 슬라이드 가고 말지
RST 써보면 알지만, 때깔은 좋은게 맞음.
트리거해피 메슬도 써봤고, 지금은 RST 스슬 올려서 쓰고 있음.
우선 트리거해피 메슬 쓸 때, 가장 실망했던게 몇탄창 안쐈는데 아웃바렐 한쪽이 까지기 시작했던거임(탄피배출 부분)
근데 RST는 설계상 날개가 양쪽에 있어서 아무리 쏴재껴도 잘 까지지가 않음.
근데 비싼건 ㄹㅇ ㅈㄴ 팩트라 할 말이 없다..
메슬 풀세트 사면 100인데 이게 말인가 싶을 정도임ㅋㅋㅋ ㅈㄴ 비싸긴함
물론 이거는 스프링가이드세트, 슬라,바렐, 사이트, 스토퍼 포함 가격임
트리거해피 메슬은 총+메탈 아웃바렐, 슬라이드 해봐야 60이거든요
물론 부가적으로 트해에 옵션들 올려주고보면 끽해봐야 20 언저리도 차이 안나는 가격이긴함.
근데 난 트해 메슬 쓰다가 한달도 안돼서 팔아버림. 그 도장 까지는게 ㄹㅇ 스트레스 존나 받더라 이쁘게 까지는거도 아니고 그냥 한쪽만 존나 파먹음
RST를 빠는거 같이 보인다만, 그냥 주관적인 생각일뿐임.
근데 RST 메슬 올릴빠엔 돈 살짝 더 보태서 스슬 사겠는데? 싶은 느낌 때문에 스슬 샀는데 (저는요)
솔직히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면 ㅈㄴ 끝도 없긴해요.
딱 보고 꼴리는거 사심 될듯, 어차피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한 취미이고
내가 페이를 지불 할 능력이 되는 선에서, 구매했을때 후회없이 만족하면 그건 성공임. 가격을 떠나서
근데 RST가 최대의 단점이 마루이 부품호환이 안좋아서, 내부 아웃바렐이 scm440제여서 슬라이드의 KP4보다는 약재질이어서 노치 레일파츠가 트해처럼 교체식이어서 문제있음 걍 쉽게 교체하기만하면 되는 반면, 일체형 설계는 좋으나 아무리 재질이 아웃바렐쪽이 무르더라도 아웃바렐의 날개가 닳거나 내부 레일이 아무리 KP4여도, 재질이 비교적 아웃바렐이 걔보단 무르게 차별성 줬다해도 언젠간 닳는데 얜 교체가 불가능하고 마루이 옵션들을 못 써서 호환이 문제임.
근데 그렇게되기까지 존나 많이써가지구 닳고닳아야 발생될까말까하지만, 캐바케라는 경우의 수는 무섭기도 하니깐.. 그래도 사실 그 일 벌어지기 전까진 걍 설계는 사실 훌륭함. 트해나 RST나 다 장단이 있긴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