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찾아보니 알리에서도 알루미늄 케이스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흔한 케이스 중 하나인데 


그 케이스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비더ㅊㅇㅈ) 판매자가 들여와서 파는 형식이더라.


해당 케이스는 원래 낚시용품 전문점에서 판매하는데 에솦용으로 쓰는 리뷰들도 있어서 호기심에 구매해봤어




해당 케이스는 외관 기준 65cm크기로 이게 제일 작은 케이스이더라. 


인입식이나 폴딩식 스톡을 장착한 smg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이고 m4, 특히 울기나 mcmr 같이 길쭉한 친구는


상 하부 반갈해서 넣어야되어서 완전체로 넣고싶으면 못해도 85cm 길이 이상은 선택해야됨




이어서 보면 외관은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는게 유격이나 이런게 눈에 띄인거는 없다고 봐도 될것같음.


특히 모서리 부분은 별도의 부품을 리벳으로 추가적으로 덧대서 어느정도의 충격저항을 기대해볼수 있을것같음.


프레임 알루미늄이나 외관은 다 좋긴한데 막상 만져보면... 펠리칸 마려워지는 그런 무른 재질을 사용했다는게 단박에 느껴짐.


그러나 알리 기준 대략 4~5만원대 하드케이스 라는걸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능하다. 중요한건 파손되지 않는 내부


재질이나 빌드 퀄리티는 대충 보고 넘어가고 이젠 기능. 


물론 세이비어나 펠리칸 같은 케이스도 지퍼에 자물쇠 거는 홀이 있어 보안을 어느정도 챙겼지만 이건 자체적으로 락이 있어 파킨장에서는 잠금장치 걸고 다이얼 슥 돌리면 소중한 내 장비를 양심없는 사람이 긴빠이하는 불상사를 어느정도 방지할수 있을듯?



다이얼 기준 바깥으로 당기면 락이 풀리고 안쪽으로 민 상태에서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비밀번호를 설정 가능하다.


이게 옵션에 따라 다른데 본인은 양면 커스텀 옵션을 선택하여 상 하 모두다 이너폼이 있는데 이로 인해 좋은 점은



이런

 


개꼴리는



세팅이 가능하다는것. 


하지만 옵션으로 넣어주는 이너폼이 발포스펀지같이 푹신한 폼이라 썩 흔들림 없는 고정은 어려움. 


어차피 이 부분은 나중에 더 단단한 폼으로 레이저 가공으로 딱 들어맞는 세팅을 할거라 대충 커터칼로 슥삭 해서 완성했다.


이마저도 어렵다면 내가 주문하고 일주일 후 생긴 옵션인 치킨무 같이 뜯어쓰는 이너폼을 사용하면 편할테니 참고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