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가 좀 특수한 과여서 들어가기 전에 일종의 실습같은걸 하는데 

2월 부터 시작했는데 정신적으로 좀 힘든것도 힘든건데

양 발목을 접지르질 않나 그거때문에 절뚝거리면서 걸었더니 발란스 깨졌는지 무릎이랑 예전에 나갔던 어깨가 아파오기 시작하네..

뭐 근무중에 병원 다녀오기도 일정이 좀 있기도 하고 내 성격이 뭣같아서 눈치 보여서 말도 못하고 그러고 있는데

그렇다고 여길 나오면 최종학력 고등학교 검정고시인 빡대갈이라 앞길 막막하기도 하고 

사실 그냥 나가고 싶은건데 건강핑계 대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


 집 나와서 타지역에 있다보니까 어디 이런 얘기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챈에다가 지랄똥 싸놓긴 했는데 좀 막막하다..


Ak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