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솝챈친구들

오늘 내가 활동하는 에어소프트 팀에

막내가 입대했어.

젊은피라 게임뛰면 활동력도 정말 좋고

참석률도 최고로 좋던 모범솝붕이였는데

팀 단체톡에 입대한다고 인사랑 사진 보내길래

보고는 순간 눈을 의심했다.

"그가 보내온 사진"
아.. 그가 선택한 곳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티겠지?

납치도 아니고

오도봉고 당한것도 아닌데 자진입대라니


이제 자대에서

이런분과

이런분들을 만나서

진정한 해병이 되는거겠지?

무사히 전역하고 돌아올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