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보면 아쉬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론 이득임
원래 국방사업이 국가에서 먼저 소요를 제안하고 기업이 개발하는 상황이었는데, 해외 수출로가 열리면서 중공업들이 적극적으로 국방산업에 투자하기 시작함.
쉽게 얘기하면 원래는 국가가 "이거 필요하니 만드셈"하고 무기를 만들었는데, 해외 수출로가 열리면서 대한민국도 미국처럼 기업이 "이거 사실?" 하면 국군이 "오 괜찮네" 하는 식으로 바뀌어가는중임.
덕분에 기업들이 자기들 무기를 팔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싸고, 튼튼하고, 효율적인 무기들을 개발하고...
국방산업에서 선순환이 시작되었다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