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았을때의 허리케인 553이야 검정색도 이쁘지만 난 탄색 색상을 원했지 그래서 큰 맘 먹고 세라코트를 처음으로 맡기기로 했어, 어디다가 맡길지 모르는 상태에서 추천을 받아서 맡기게 되었는데,



암튼..외관 상태가 그리고 그리 좋지는 않았어..ㅋㅋㅋㅋㅋ

후드까지 요렇게 대놓고 탄색인 느낌보다는 

이렇게 후드가 살짝 회색감이 있는 탄색을 원했단 말이지 근데 문제가....생겼어 세라코트를 맡기려먼 배터리쪽 래버랑 밑판쪽 QD레버까지 전부 싹다분리를 해야하는데...내가 똥손이라 버벅이는걸 공임러분께서 ...정말 친절하게도

이렇게 이쁘게 분해를 해주셨다... 그렇게 기다림의 연속 끝에 나온 작품이




짠 

후드는 살짝 탄색감이 섞인 회색에다가 탄색 후드에 더 짙은 갈색의 배터리 레버 색상! 받자마자 우와 소리 나오더라

게다가..허리케인 각인만 살려달라고 했는데, 진짜 칼각으로 살려주시더라 ㅋㅋㅋㅋ

풀장착샷




@하비더라이프

분해부터 색상 초이스까지 친절하고 완벽하게 작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도 가격인지라 걱정을 조금 많이 했었는데, 막상 결과물을 보니깐 뇌속에서는 돈을 냈다는 사실마저 잊어버릴정도로 이쁘더라 ㅋㅋ


다음 일대기는 레이저 각인이야 받은지 하루만에 보내야해서 가슴 아프지만 ... 흑 완성까지 얼마 안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