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단편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단조 후 CNC후가공도 많이하기때문에
마냥 뭐가 더 쎄다 이렇게는 말하기 힘든 두 가공법이네요

ㅇㅇ 맞어 쥰내 두들겨 패서 만드는데 단조임
컴퓨터로 깍아서 만드는게 cnc고

브로넬즈에서 올린 영상이 있다

처음에 금형에 간단하게 찍은후 형상 만들어서 후처리 cnc 가공 최소화 한게 단조바디

그냥 네모 통금속 처음부터 끝가지 cnc로 깎은게 빌렛바디

거의 마감은 CNC 등 절삭으로 함. 작동부 조립부 공차를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빌렛은 균질하지만 통쇠를 처음부터 다 깎으면 시간과 비용, 재료가 많이 든다. 시제품이나 금형찍는것보다 통쇠를 깎는게 오히려 비용이 절감되는 소량제작은 풀 CNC를 함. 풀CNC가 최고의 가공법이라 비싼건 아님.

단조냐 CNC냐는 강성보다는 생산성을 고려해서 결정되는거일거임.
대량생산땐 보통 주물+CNC를 하고 공정이 아주 개판이 아닌 이상 이정도로 장난감엔 충분할거임. 대만제 풀메탈 순정제품은 대부분 이렇게 나오는걸로 알고있음.
금속을 뚜드리면 밀도가 높아져서 주물의 단점을 보완하겠지만 에솝 내구성 문제는 바디보다 내부부품인 것 같아서 감성이 더 큰 게 아닐까 생각.
(딱히 전공자도 업자도 아니고 어쩌다 산기자격증 몇 개 보유한 돌팔이임 반박시 네 말이 맞음)

일반적으로 절삭 가공은 가공비가 비쌈
그래서 대량생산시 황삭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미리 어느정도 형상을 만들고
그 이후에 절삭 가공으로 정밀 가공을 함
그 미리 형상을 만드는 방법 중에 주물 다이캐스팅 단조 등등이 있고
특히 단조는 소재를 틀로 두드려패서 만들기 때문에 조질이 치밀해지고 튼튼해지는 장점이 생김
그 이후에 cnc 나 선반 밀링 등에 올려서 정밀 절삭가공을 하는거임
단조와 cnc 는 용도가 다른 가공방식이라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