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솦 이야기가 아닌것에 먼저 사과 한 말씀 올립니노..


별건 아니고 사람 문제임

내가 뭐 사람을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일상속에서 일어난 일임

뭔 일이냐 하믄 그냥 썰 하나 가볍게 농담삼아 말 해줄라 했는데 상대방은 아, 난 관심없어서,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거덩

뭐.. 물론 관심사가 안맞으면 이렇게 말 할수 있다는거 난 인지하고 있고 이게 ㅈㄴ 모순적인 마인드긴해 ㅅㅂ


하지만 난 이 친구가 얘기하는거 난 관심 ㅈ도 없고 나도 똑같이 아..ㅎㅎ 난 관심이 별로 없음ㅎㅎ... 라고 말했지만 이 친구는 무시하는건지 계속 말 하거든

그래서 나는 이런거로 딱 잘라서 끊어버리면 사실 아닌거 같거든? 그래서 뭔 말을 해도 그냥 다~~~들어주고 얘기해주고..


근데 오늘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기분이 팍 상하면서 오히려 싸가지가 없고 화법도 좆병신에 사화생활 어케하니...?? 라는 생각이 나더라고...


하... ㅅㅂ 진짜 요즘 안좋은일 곂치니까 예민해져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말 하지만 공감해달라는건 아님 물론 나도 존나 모순적인 생각으로 살고 있기도 하고

안그래도 현재 퇴사 준비중이고 같은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데 약간 나랑 스타일이 안맞는것도 있어서 퇴사 사유에 포함됨
뭐 이건 필요없는 얘기지만 그냥 푸념 해봄

그냥 참고 넘기는게 맞을까? 모르겠다 ㅅㅂ

ㅈ똥글 시간내서 읽어줘서 고맙고 담엔 쫄깃쫄깃 싱싱탱글한 에솦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노!!


ㅇㅅㅇㅇㄱ : 지금 에솦 반 접은 상태인데 다시 시작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