솝붕이 오늘 개인용 파킨 더판하고 옴
지난 11년간 나의 놀이터가 되어준 홈파킨
뭔가 후련하면서 허하다.
실외 12m 사로
하탄나서 세탁기 흠집도 나고, 내 등짝에도 흠집 나고...;;;
실내 사로1
강화 2중유리라 빕탄으로 파킨은 안나더라. ㅎㅎㅎ
저 앞에 소파두고 자연광짤 많이도 찍었는데...
이제 못찍어서 아쉽네.
실내사로2
아들래미랑 너프건 들고 열라 딩굴었던 때가 그립니다.
유리창에 매직으로 과녁 그리고 흡착탄 쏘고 놀았는데... ㅋ
청소하고 마지막으로 사진찍고 나오려다 스크린 안뗀거 발견하고 호다닥 떼고 나옴 ㅋ
종종 보이던 이쁜이 단또.
10년쯤 있으면 다시 올것 같은데
그때는 보기 힘들겠지? ㅜㅜ
집에 와서 마눌이랑 한 잔 하는데...
뭔가 호텔에 놀러온 것 같고, 기분이 이상타 ㅎㅎㅎ
(사실 꿀꿀해서 글쓰다가... 미쳤나? 싶어서 지우려다 마저 씀)
좀만 지나면 적응되겠지...?
그나저나 회사 창고 작업실에 가져다놓은 짐들은 언제 정리하나... 에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