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매치 대회 갔다가 시작하는 거 보지도 못 하고 옴.


사유: 애가 갑자기 열이 39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나 찾아서.


솔직히 가니까 무슨 재야의 고수들 집합소 같은 느낌이어서 기가 눌렸는데 전국의 에어소프트 매치 플레이어들 앞에서 고로시 당하는 거 면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런 행사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진짜 국민의례랑 선서문 낭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