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다
구매하면 깔끔한 포장으로 되어있고, 부속들은 작은 지퍼백으로 한번 더 담겨있다
분실방지와 이리저리 부딪히며 하우징에 기스가 나는걸 방지 한 듯 보인다
하우징의 재질은 6061-T6
부속은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왼쪽부터 하우징, 차징핸들 고정 및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돌기, 다이얼 고정용 나사와 디텐트 핀과 스프링, 조절 다이얼,
홉업챔버의 홉업 암을 조절해주는 홉업챔버 암 조절 암
그리고 두껍고 질긴 오링이 들어있다
조립 과정은
간접 홉업조절 암 (재질 스틸) 을 하우징에 끼워주고
홉업 조절 암의 돌기에 맞게 다이얼을 끼워넣어준 뒤, 동봉된 나사로 고정해주면 된다
슬롯이 연속적이지 않아 한번 최대로 돌린 뒤엔 다시 되돌아가며 홉업을 조절해주어야 한다
동봉된 오링은 댐퍼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차징핸들 가이드의 앞에 자리하며, 볼캐 상부, 가스키에 해당하는 튀어나온 부분이 저 곳을 때리게 되는데
해당 부위에 볼캐 자체적으로 이미 충격 완화 기능이 있고, 순정의 조절 블록에도 있고
건스모디파이 역시 이 홉업챔버 조절블록에도 오링을 넣어 준 모습이다
오링을 넣고
위에서 아래로 슬라이딩 하듯이 조립하면 된다
여기서 하우징을 잘 보면 1+ 라고 음각이 되어있는데, 숫자 1이 아닌 화살표로,
사진상에서 윗쪽으로 다이얼을 돌리게 되면 홉업이 증가한다는 의미이다
MWS를 구매하고 여기가 증가인지 저기가 증가인지 조절 할 때마다 헷갈리는데, 하우징에 음각으로 표시를 해줘서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디텐트 부품까지 모두 조립하면 완성이 된다
스프링이 굉장히 빡세니 튀어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요약)
장점
- 6061-T6 CNC 하우징으로 느껴지는 정밀함과 툴마크, 조립 안정성
(순정은 아연, 앵그리건 조절 블록도 써보았는데 비슷한 재질로 기억한다. 무엇보다 앵그리건제는 홉업 암이 플라스틱이었고, 리시버에 장착 시 하우징의 좌우 치수가 조금 작아 리시버 내에서 완벽한 고정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심지어 이 때문에 플라스틱 홉업 암이 좌우로 움직여 하우징의 다이얼과 멀어지게 되면 가끔 빠지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상당히 거슬려서 순접과 종이로 살을 덧대고 재조립 했던 기억이 있다.)
- 하우징 음각으로 알려주는 홉업 조절 방향
개편하다. 정말
단점
- 디텐트 핀과 스프링이 너무 쎄다
(분해하다가 잃어버리기 딱 좋은 텐션이다)
- 하우징을 리시버에 고정시킬 부분의 나사가 동봉되어 있지 않다
(앵그리건은 이 나사가 있었는데, 얜 없다. 드래곤볼 할거면 나사 하나도 전부 사야한다.
나사 규격은 마루이 분해도 M2.6 x 6, 미스미 형번 NKJ2.6-6, 상품명 PAN HEAD SCREWS-V)
-\
끝
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