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쪽으로 일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부탁받아서 가공해주고 있었슴.


정식 견적받고 하는건 아님.


그래서 주말이나 평일에 시간날떄 해주고 있었슴.


원래 정식으로 하면 3일이면 다 끝나는 일인데


근데 지가 일을 똑바로 안하는 바람에 딜레이만 3주이상 되어버림.(조립도 확인을 제대로 안해서 수정을 계속하고 있슴.)


결국 아직도 하고 있는중인데.


이 ㅅㅂ놈이 존나 뻔뻔하게


토요일에 쉬고 월요일에 일하자는 전화연락받고 


[토요일은 쉬고 월요일에 일 하자고?


토요일은 원래 쉬는날이야 ㅅㅂ놈아.


니가 뭔데 마치 내가 신경써서 토요일 쉬게 해준다는 듯이 이야기하냐?


그것도 니 때문에 일이 이 지경이 된건데?


내가 주말에 계속 해주니까 내 주말이 니 시간처럼 보이디?


이게 정식으로 견적 낸것도 아니고 내가 쉬는날에 하는건데 뭐? 토요일에 쉬고 월요일에 하자고?


돈 다 돌려줄테니까 니 알아서 해라 ㅅㅂ 섹히야 난 손땐다.]


이 한마디 박고 손절쳤다 ㅅㅂ 섹히.


좆같은 섹히가 지가 위인것 마냥 이야기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