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거진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필드에서 구르며 만났던 빌런들 정리해봄 ㅇㅇ 주관적인 경험 위주고, 실제로 게임 나가면 빌런 없는 게임이 더 많으니 뉴비 겜붕이들은 너무 걱정말고 이런놈들도 있구나~ 하고 재미로 보면됨 ㅇㅇ
1.좀비빌런
가장 흔한 유형의 빌런. 한 두발쯤이야 아 모를수도 있지~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독한 좀비는 비비샤워 못 맞아서 죽은귀신이라도 빙의했는지 한 탄창 들이부어도 안나감. 괜히 스트레스 받지말고 인상착의 확인해서 주최측에 빠르게 말해주자.
2.중량탄 빌런
남 몰래 비즈공예하는 피멍 제조기, hpa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유난히 hpa탱크 달고 있는 나이 지긋한 게이머들이 행하는게 자주 식별됨. 덕분에 전자저울 히나 구매함^^
3.반말/욕지거리 빌런
본인 전사시/피탄시 꼭 욕하면서 퇴장하거나, 본인보다 어리거나 만만하다고 생각하는지 띡띡거리면서 초면에 반말하는유형의 빌런. 쫄보가 대부분인지라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한마디면 예절이 주입되고 착해진다.
4.커닝시티 다크로드
지 비비탄/가스 놔두고 남에꺼 함부로 쓰는 창조경제형 빌런. 식별되면 필드 퇴출 시키거나 팀 퇴출시켜야함. 보통 갱생이 안되는 부류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