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댓글들도 그렇고 다들 세벽에 문자받고 너무 놀랬다 부터 시작해서 문자 자체도 이미 너무 늦게온거 아니냐  어디로 대피해야하냐 말이 엄청 많은데 

사실 오보인거도 실수가 맞고 실제상황이었으면 늦장대응도 맞고 대피장소 안내도 없던건 실수가 맞긴한데 댓글이나 뉴스 반응창들 보면 좀 통탄스러워서 챈럼들에게 기본적인 내용만 알려주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 




https://www.youtube.com/watch?v=TKf_zhK-yK8&t=25s



그시대 민방위 훈련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민방위 훈련이라는 형식적이고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매번 민원빔 만 존나 처맞아서 축소되고있는 훈련이 있음 

물론 저런 예비/항토예비군들의 소집훈련뿐만이 아니라 현역,민간,공공기관도 함께 참여하는 전시 대피 및 대응훈련이 민방위 훈련인데 기본적으로 이 민방위 훈련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었거나 지자체에서 관심가지고 주민들한태 홍보 해줬으면 적어도 오보에 대한 논란만 있었을것같아... 왜? 어떻게 어디로 언제까지 대피해야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 있었을 태니까 ㅇㅇ... 


일단은 기본적으로 집단거주지 근처에는 굳이 지하철 아니더라도 대피소로 지정된곳이 무조건 있음 무조건 

없으면 높은확률로 벙커같은게 있었는데 민원빔, 재개발빔 맞고 사라진거임 , 보통 이런곳은 지하시설이 그 역할을 대신해줌

 EX)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지하상가, 어느정도 규모가 확보된 시설 등 

보통 이런 스티커나 간판,아크릴보드,폼보드 등 암튼 이런표시가 붙어있음 

모르겠으면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civil_defense/SDIJKM1402.html?menuSeq=57 

여기 들어가서 찾아봐!  

*저기 등록 안되어있어도 표지판 붙어있으면 대피시설이야! 


당연한 이야기지만 챙겨야 하는 준비물은 생존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자기 자신,혹은 가족을 확실하게 증명할수있는 아날로그 신분증같은 물건들, 챙길수있는 약간의 금품 정도야 

보통 대피시설로 대피하게되면 수용가능한 인원도 정해져있고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을꺼야. 내가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1~ 2층이 대피장소인데 한 대피 인원에 약 1만 5천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나와 있어

물론 여유가 있다면 전부 챙기면 좋겠지만 당장 대피경보도 발령되고 사방에서 싸이렌 울리는데 짐은 언제쌀거고 대피장소 가면 그짐을 둘 공간 혹은 대피장소까지 그걸 가지고갈 여유가 있을거같진 않아


그 이후에는 대피장소,시설에 있는 방송이나 공무원(군인,경찰,소방,사무소직원)들의 구두 지시에 따라주면돼 

어제 새벽 3시까지 일하다가 문자받고 상황보고 다시 잤다가 일어나서 쓴글이라 뭔가 정보글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거같은 똥글이 되버렸는데 질문 있으면 댓달아주면 아는만큼 대답해줄게 만약 알고있는 내용과 다르면 

알고있는 내용도 알려줘 나도 교육받은지 좀 오래되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