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판지 박스.

이건 무조건 필요하제잉....


2. 뽁뽁이

다이소에서 사면 참 골치아픈게 얘가 끊어지게 되있더라고?...

그래서 걍 1롤 샀다.... 이걸로 한동안 끄떡 없을 듯...


3. 옥수수 완충제

기존 박스가 없는 아이들을 위한 옥수수 완충제... 얘네도 샀다.... 3.5kg짜리 한포대로...

뽁뽁이로만 둘둘해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박스 밑에 완충제 1차넣고, 물건 2차, 마지막으로 완충제를 중간부터 세세하게 넣어준다.

마치 직구해서 받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면 좋잖아?!


4. 박스 테이프

이상 설명은 하지 않겠다.


5. 싼마이 칼, 가위

테이프 자르고, 박스 재단하기 위해 쓴다.



BONUS

이건 판매자의 재량인데

난 발송은 무조건 서.존.함.배로 다음날 바로 받아 볼 수 있게 해준다!

내가 여태 서존함배로 보내서 하루, 그 이상을 넘겨 본 적이 없다. 마감시간에 후딱 접수해도 다음날 오전안에 택배 도착했다고 우체국 자체에서 연락오드라! 배송비가 더 들어가더라도 받는 사람 빨리 받아보는게 좋제잉!




이상 더판 준비 물품 구비 보고 끗.



이정도 정성은 보여줘야 구매욕구 솟게 받는 맛이 있제잉!

어디 아재들처럼 대충 둘둘해서 보내고, 잡동사니, 쓰레기 같이 넣어서 보내고 그라믄 안돼!






제일 중요한건 택배거래시 파손면책 의무에 동의했다는 것을 구매자에게 고지하고 듣는게 가장 좋은 방법.

또한 더판 글 쓸때 하자고지 제대로 하는것도 중요한거 알제잉?! 그래야 보내고나서도 서로 얼굴 붉힐 일 없는거여!







클린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보자굿!

핑프(혹은 깡계), 찻집 쁘락지들 너네 빼고.



특히 되팔렘들... 사놓고 챈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어디 빙다리 핫바지로 보임?! 다 걸리게 되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