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Gay-mer 아닌 게이머 형이야


이번 글은 게이머의 종류야, 왜 빌런 얘기 안해주냐고? 내맴이다 이눔들아


잘 하는 게이머는 세종류로 나뉜다


1) 건파이터 : 사격 연습 혹은 걍 재능으로 뛰어난 초탄 명중률을 보여줌. 대부분 어린 친구들이며, 남몰래 이너바렐 및 챔버등을 업그레이드한다. 정면 대결에서 열세에 있어도 뛰어난 피지컬로 2~3명까지는 커버가 가능함. 세 종류의 잘 하는 게이머중 제일 하수


2) 전투 센스가 좋은 플레이어 : 이 재능은 필드 플레이 경력이 1년 쯤 될 때 발현함. 여러 게임을 뛰면서 필드에 대한 이해를 쌓고, 여러 무장들의 개성을 이해함. 이 친구들은 위치 선정과 타이밍 선택에 있어서 탁월함. 보는 사람은 좀 지루한데, 얘기 들어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이유가 있음. 대부분의 킬을 측면 공격이나 뒤치기 등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냄.


3) 1+2 : 당연하지만 이건 걍 무신이다. 적팀으로 만나면 얘부터 다굴쳐라. 있는 총알 다 써서라도 겜 초반에 잡아야한다. 에솦은 집중력이 중요한 게임이라 겜 시작하자마자 얘 전담으로 마크 하는 조 짜서 잡기 시작하면 멘탈 흔들려서 본진에 짱박혀서 안나오거나 소극적인 플레이로 변함.

끝.


댓글에 나는 1번이네 2번이네 3번이네 하면서 감정이입 하지마, 킹받으니까


위의 세 플레이어가 팀당 1명 씩 있는 경우는 아직 못 봤다


극히 드문 경우니까 대부분의 솦붕이들은 총열이라도 열심히 닦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