ㅖ ㅏ!!! 여기까지 어찌 흘러들어 온 건지 모르것 지만 만나서 반갑다.

지금 부터 뉴비들을 위한 몇가지 지침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1.일단 공지부터 읽어라!

가장 간과하기 쉽고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공지만 읽어도 80퍼는 먹고 들어갈수가 있다.

공지 읽었는데 헷갈려? 정보가 부족해? 그럴땐 질문글 쓰면 고수들이 득달같이 달려와서 핣아 줄것이다.

참고로 본인도 온지 얼마 안되어서 댓글에 닉언 했다가 1주일 차단빔 맞은 전적이 있다... -_-

공지는 꼭 읽어라.


2.국건 언급은 금지.

직구가격에 작업비+관세 포함하면 또이또이 한데 걍 국건서 사면 안되나요?

이딴소리하면 비추 폭격기 풀동과 함께 가루가 될때까지 뚜드러 맞을 것이다.

https://arca.live/b/airsoft2077/77689545

이글참고해라 다시 봐도 토나올것 같네... ㅡㅡㅋ

그들은 너같은 순진한 어린양을 물어뜯고 버리는 놈들이다.

언급하지도 말고 듣지도,보지도 말아라.

난 그래도 국건에서 살것이다? 그럼 걍 여기 발 담구지않는게 좋을것이다.

그들은 너희에게 1도 도움이 안된다.


3.직구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나도 직구는 처음 구입했을때 챈럼의 도움으로 구입했다가

얼마전


이 이쁜이를 내 스스로 직구해서 구입 하였다.

하고나면 별거 아니다.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막연한 기다림+절차에 힘들다 뿐이지

막상 하고나면 별거 아니란게 느껴질것이다.

그럼 그 다음부턴 더더욱 쉬워 지겠지...

두려워 하지 말아라.


4.총 기스나도 부서 지는걸 두려워 하지 말아라.

일단 난 벽에 걸어 놓고 장식만 할꺼다~ 하는 사람은 이 항목은 건너 뛰어도 좋다.


총 직구를 하였고 무사히 너의 품에 들어 왔다면.

이제 물고 빨고 쏘고 오르가즘 느끼고(?) 하는 일만 남았것지?

게임을 뛰든,파킨장을 가든

총은 쏘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기스가 나는건 당연한거다.

그걸로 마음 아파하지 말자. 그만큼 니가 신나게 놀았다는 증거이니깐.

색이 벗겨졋어? 도색하든가 세라코트 하면 되고.

부속이 부서졋어? 그럼 니가 그만큼 총을 굴렷다는 소리다.

여기 챈에 질문글로 mws볼트 스탑이 안걸려요~~~ 라고만 올려도

귀신같이 등장하는 고인물에 기가 찰 것이다.

기스 나라고 만든거다

부서지라고 만든거다.

니가 신상 핸드폰을 구입했다치자.

쓸려고 산것이 아닌가?

처음엔 애지중지 하것지.

근데 시간이 지나면? 긁히든 떨어지든 크게 신경 쓰지 않을것이다.

심지어 부서지면 '아...재수 없으려니 원...쌩돈 깨지것네...'이러면서 서비스센터로 가것지...

총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생각 하면 된다.


5.질문글은 환영이다. 단 핑프짓은 하지 말아라.

질문글을 올리는건 언제든 환영한다

왜? 뉴비니깐. 아는게 없으니깐 알려고 올리는 거자나?

근데 질문글 올릴때도

격식을 차리란 소리는 아니다.

  가.자신이 어떤 문제에 처해 있는가?

  나.이 문제의 해결 방법엔 어떤 방식이 있는가?

  다.이 문제가 일어난 배경이 무엇인가?

를 사진과 함께 올리면 답변이 달릴것이다.

글 하나에 질문 하나. 이 국건에서 이 부품 얼마 하는데 이거로 사면 되요? 이런 그지같은 질문만 안하면 된다.

최대한 간단 명료 하면서 문제의 핵심을 짚을수 있게 질문하면 된다. 그뿐이다.


6.너가 역겨워 하는건 우리도 역겹다.

제발 분탕종자 아닌이상. 개 쓰레기 같은 글은 올리지 말자.

이건 5번과도 상관있는 내용이다.

중요해서 두번 적는거다.

니가 욕먹는걸 즐기는 개 변태새끼가 아닌이상.

인상 찌부려 지는 글은 올리지 말자.

행여나 실수로 올린거면 다시 글 올려서 사죄글 쓰고 솔의눈 하나 원샷 때리고 다음부터 안그러겠습니다! 이러면 된다.

남의 가슴에 비수박은 말이나 상처주는 말따윈 니 혼자 지껄여라.


7.서로간의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하자.

자!!! 첫총을 구입해서 부분마음으로 파킨장엘 갔다!!!!

다들 삐까뻔쩍한 총을 들고 굉음을 내며 사격하는 모습에 어안이 벙벙할것이다.

총을 꺼내기 전. 아니 출발전 확인할것이 있다.

총을 담을 건케이스 나 가방이 준비되어있는가?

칼파(칼라파츠)는 손으로 풀수없게 고정이 되어 있는가?

비비탄,가스,간단히 정비시 쓸 육각등은 챙겻는가?


그리고 파킨장에 가서는 반드시 예의를 지키자.

사람이 사로에 다 있으면 기다렷다가 사람이 빠지면 들어가서 쏘면 되고

다 쏘고나면 총과 탄창을 챙겨서 자리로 돌아와 비비탄과 가스를 넣으면 된다.

그리고 또 사로가서 쏘면 되고.

쉽지 않은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쏘다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는것도 좋고.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면서 놀면 된다.

어려운게 아니다.


8.질문하기전에 검색을 해보자.

중요한 사항이다.

이곳엔 선조(?)때 부터 내려온 지식이 묻혀있는 곳이다.

직구가 궁금해? 공지사항에 대문짝만하게 직구 법이 적혀있고.

밑에 검색창에 제목:직구 만 쳐도 수두룩하게 정보글이 쏟아진다.

결코 귀찮아서가 아니다.

기본정인 정보를 알고 거기에 추가적인 정보를 물어보는 것과.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추상적인 질문을 던지는건 엄연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가. 이번에 들어온 뉴비 입니다. 지금 현재 가용총알이 70만 정도 있는데 이정도 예산에서 살수있는 GBB 라이플과 권총이 있을까요?

    중고거래는 어려운듯하니 신품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권총은 상관없는데 라이플은 MWS로 사고 싶습니다.


나.이번에 총쏘고 싶어서 왔는데 70만원으로 무슨총 살수 있나요?? 추천좀 해주셈.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가?


그래 저 가항 처럼 저정도 디테일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검색을 해보면 질문글에 쓰는 글내용이 틀려진다. 이건 진짜다.

글쓰기전에 검색. 이건 필수다 제발 생각없이 싸지르고 비추폭탄 맞고 '여기는 뉴비한테 존나 불친절하네 개새끼들...'이딴 소리 지껄이지 말자.

여기만큼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 있는곳 드물다. 특히 오래 활동하신 분들은...


일단 생각나는 사항만 끄적여 봤다.


서로 즐겁게 에어소프트건이란 걸로 모인곳이니.

총 이야기도 하고 개인 이야기도 끄적이면서

서로 즐겁게 취미생활을 영위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저 나의 자그마한 소원이다.

뉴비티 내고 싶지 않다고? 벗어나고 싶다고?

그럼 부지런히 검색하고 활동해라.

그럼 언젠간 자연스럽게 묻혀 들수있을것이다.


사람끼리 부딫히고 생활하는 제2의 공간이다.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생활 했으면 한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