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맘만 잘 먹으면 금방 간다더라 힘내라 군붕아!!

군대에선 시간 생각보다 빨리가요 근데 총량이 길다는게 문제

건강히 잘다녀와

기억해 해야하나?->그냥 해라 갖다박아라
해도되나?->하지마라

부조리 있을 수 있는데 왠만하면 버티셈,,, 후임한테는 대물림하지 말구
그러면 멋있는 선임 될 수 있다

요즘 군생활 개꿀이야~~~

그래도 요즘군대는 일과끝나면 폰 주니까 솦챈질 하면서 즐기다보면 금방 지나갈거야 화이팅!

무조건 몸만 건강히 돌아와라 운동, 사회활동 빼곤 뭐든 다 적당히 해라 많이 하면 뭐만 하면 너 찾는다

입소하고 며칠 후에 군복 초도보급 받을 텐데 사이즈 팁 알려준다.
전투복은 특히 초도보급 이후로 전역할때까지 다시 보급이 안나오므로 처음에 고를때 잘골라야함.

전투복 상하의는 핏하게 입어라. 너무 큰사이즈 받으면 어벙벙하니 보기에 많이 안이쁨.
상의는 사회에서 입던 반팔티 사이즈랑 같게 입으면 됨. 
하의 사이즈가 중요한데, 무조건 70, 75, 80 중에서 고르면 된다.
마른 편이라면 70, 보통 체형이면 75, 허벅지가 좀 튼실하면 80 가면 됨. 그 이상은 ㄴㄴ
75-173, 80-178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뒤의 숫자는 바지 기장을 나타내는거. 근데 어차피 고무링 차니까 길이는 상관없음.

야상은 오히려 전투복보다 한사이즈 다운해야 한다. 안에 깔깔이를 입어야 하니 큰게 좋은거 아닌가요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야상 자체가 옷이 좀 크게 나옴. 따라서 전투복을 100을 골랐다면 야상은 95, 105를 골랐다면 100을 고르는 게 정배이다. 
만약에 전투복 100을 입는 사람이 야상을 105나 110으로 입는다? 좆된거임.

전투화는 평소 발사이즈대로 가면 됨. 굳이 크게 신을 필요는 없음.

? 설마 동부전선 신교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