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쌉가능인데. 대신 훈련소는 빼고...

선임,후임 좋았고(진짜 4명정도는 제외하고) 간부는 엿같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니 서로 친해짐 + 간부입장 이해됨
훈련은 할때는 힘들지만 시간지나면 추억이 되서 재미있었고

그런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씹꿀빠는곳에 배정되는거라도 죽어도 재입대는 싫다는데 그정도인가?

물론 나도 사회가 좋지. 자유가 보장되고 이해불가능한 규정, 새벽 불침번, 탄약고 근무같은거 없고
근데 군생활 할만했던거 같은데
(이새끼 꿀빨아서 그런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유격,혹한기,마일즈등 군인으로 할수있는 훈련 + 근무는 전부했음. 살짝 늦게 입대했으면 KCTC도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