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세관글 보고 이해가 잘 안가는게, 내 사이가는 파트 1, 2 문제없이 통관되었어. 근데 파트 1이 6월 8일 밤에, 그리고 파트 2가 6월 9일 밤에 통관되었거든.

그렇다면 념글에서 차후 반갈을 잡는다고 한 기준일 이후에 통관된건데 그런것치곤 너무 빠르게 통관되었어. 느낌이 쎄한게 공무원들은 근거에 살고 죽는데 몇몇 세관원이 기준없이 막가파로 나가는건지, 아니면 특정 국가나 샵만 예의주시하는건지 뭔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

공무원 생활을 해봤다면 ㄹㅇ 현재 세관의 스탠스가 이상하다는걸 느낄거야. 나도 군 간부 생활이 전부긴하지만 저딴식으로 기준없이 일하다간 상관이나 선배들한테 욕 오지게 먹기 좋은 상황임.

암튼 지금 굉장히 오묘한 느낌이긴한데 무조건 겁먹을 필요는 없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