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다만 나도 궁금했음

실총이면 완제든 반갈이든 일부 부품이든 다 수입불가고 우리껀 말 그대로 총 모양을 한 모의총포니까 가능한거 아냐?

해봐 ㅋㅋ 되겠냐

반갈에 포인트를 잡으면 안 됨 사람을 죽일 수 있을려면 총몸체가 스틸이어야하는데 스틸제 아닌거 잡고 이거 모의총포예욧! 이러는게 웃음벨인거지

해보면 알겠지 내 생각은 세관럼들 비비탄총인것정도는 알고 걍 넘겨주는거같음

내가 아는 걸로는 (틀릴 수도 있음)
챈럼이 수입이라는 말을 해서 업체가 하는걸 말하는건가? 헷갈리긴 하는데 

개인 해외 직구의 경우에는 완제는 그 자체로 오면 발사체를 발사 시킬 수 있는 물건이라 그 속도가 모의총포(총기 와 유사한 형태의 물건)법 에 규제된 부분 이하로 나오는 것인지 측정+ 실 총포가 아님을 알라닌 칼파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사실 이부분은 그냥 뜯어보면 알긴 함) 총포협을 보내는데 
반갈을 해서 오면 파트1,2는 각각 부품류로 취급이되고 부품류는 뭔가 발사가 되지도 않고 실제로 각 파트로만은 절대 발사가 안되지.... 그리고 모의총포로 보기 어려우니깐 총포협을 갈 필요도 칼파를 무조건적으로 달아둘 이유가 없는거임

근데 현재 세관이 각각 부품류로 취급받는걸 즈그들이 임의로 합쳐서 부품류 -> 모의총포 로 만들어버리고 총포협을 보내버리겠다고 하는거임

원래 이쪽 법이 ㅈㄴ 두루뭉실해서 지들 기분따라 이랬다 저랬다해....

음...먼가 잘못 있고 있네
모의총포가 되는 순간 철창임.

모의총포법이 에솦에서 중요한건  에어소프트건이 모의총포에 해당되서 그 법에서 해석하는 게 아님.

모의총포로 분류되지 않고 완구로 분류되는 기준을 알기위해 필요한 것이지...

알아두실게 모의총포면 반갈을 하고 뭐고 이런게 아니라. 모의총포면 잡혀가...
여튼 이 부분만 수정하고 나머진 같음...
반갈이든 탄속이든 언제든 에어소프트는 줄에 매달린 광대임. 얼마든지 법으로 조져질 수 있는. 사실상 사람들이 칼파만 잘 되면 게임장에선 얼마든지 쓸 수 있는것도 검사가 사건 불송치한 사례가 있어서이지 법적으로는 안됨. 검사입장에서는 이거 뭐 피해자도 없고 사람을 위해하려했다는 동기를 검증할 방법이 없었거든. 하지만 걸고넘어지려하면 바로 박살나는 게 우리임.

걍 vfc 순정 완제품 자체가 우리나라 기준 모의총포야

1. 우리나라에서 총포의 분류는 3종으로 나뉨. 총포(실총)/모의총포/그 외
총포 - 그냥 총알 나가는 실제 총기류 / 모의총포 - 실총처럼 생겼지만 실총은 아닌 것 / 그 외 - 앞에 두개 해당하지 않는 것들
대한민국 법률상 실총과 모의총포는 허가가 있어야 하지만 그 외 해당품목들은 허가받지 않아도 됨.

총포에 해당하는 것은 화약이나 공기압 등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쏘아 인마살상이나 사냥이 가능한 종류로 우리가 흔하디 생각하는 '총'에 해당하는 모두가 이 분류임. 작게는 오패산 사건/아베 사건때 사용된 수제 총부터 에어건, 실탄을 쓰는 총, 화포 등 모두가 여기 해당함

모의총포의 규정으로는 총포는 아니지만 실총과 유사하게 생겨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이 있으며. (발사체가 있다면) 발사체가 위험한 것들로 정의되고 이 조건들 중 하나 이상 해당하면 모의총포로 규정하고 수입/소지/거래 등 제한을 받음.

에어소프트건은 '그 외' 항목에 해당함. 1. 총포가 아니고 2. 칼라파츠를 달아서 실총과의 유사성을 제거하고, 3. 6mm 비비탄을 0.2J로 발사함으로 발사체도 안전하기 때문

2. 총포법에 의하면 '총포의 부품'도 수입제한 대상에 해당하지만, 에어소프트건 부품에 대한 수입제한은 없음.
여기서 수입에 제한되는 총포의 부품은 버퍼나 소염기 이런게 아닌 바렐, BCG, 트리거 등 '이것만 있으면 총알 발사가 가능하다'에 해당하는 작동부만이 해당함 (원리원칙상 다 잡으라면 고무줄처럼 법망을 늘려서 잡을 순 있는데 이러진 않음)

3. 에어소프트 건을 분리배송하여 보내게 되면, 가령 상부/하부로 나눠서 보냈다고 쳤을 때 상/하부 각각은 실총이나 모의총포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완전한 총 모양이 아니니까) 부품 배송에 대한 제약은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수입이 가능함.

이게 에어소프트 분배인지 실총 분배인지 어캐 앎? 이러는 케이스가 있는데 당장 AR류 GBBR의 하부 리시버만 봐도 에솦건은 가스탄창 밸브를 누르기 위해서 리시버에 노커 파츠나 해당 부품들을 위한 구멍이 뚫려 있고 노커를 누르거나 작동성을 위해 실총과는 다른 세세한 차이점들이 있음.

4. 이를 악용하여 4.5mm 에어건이나 실총 등을 부품화해서 배송하려는 시도는 왕왕 있었고, 이는 모두 불법임. 바렐이나 트리거 등 '실총의 부분품'에 해당하는 모든 부품들은 수입시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몇달 전 터졌던 '고스트 건' 사건이라던가 자동차 부품인 것 처럼 속여 실총 바렐을 밀수하다 걸렸다던가 예전에 챈에다 4.5mm 펠릿건을 올린 케이스라던가 등등 이러한 경우는 단순히 가능성의 영역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위협임.

특히 AR류 어퍼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서 근시에도 챈에 바이퍼에다 실총용 상부 리시버를 장착했던 글이 올라오곤 했는데 이 또한 명백한 불법으로 누군가가 고발해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음.

5. 모의총포의 부분품을 분리배송해서 모의총포를 만들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답은 간단한데, 칼파 작업 없이 그냥 쌩 에솝건을 반으로 나눠서 수입한 다음에 집에서 합쳤으면 합친 순간부터 모의총포임. 안 합쳤으면? 모의총포가 아님. 놀랍게도 법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