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월급루팡하면서 글쓰는중. 


챈에 일본여행관련해서 글많이 올라와서 저번에 올린 일본여행시 참고하면 좋을글 업뎃함

에솝외 정보글이라서 일반글로 작성

관광지는 이글말고 검색해보는게 더 좋을꺼임. 



`1. 숙소

유튜브 등 각종 정보전달 매체를 통해 정보글 많이 얻는데... 그쪽에서 이야기하는 가성비 숙소는 대부분 캡슐호텔임


이런느낌에 닭장같은 곳인데 물건 보관에 겁나 애로사항이 많고 소음에 취약한 곳이 많음.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싼편이 아님. 잠만 잘 수 있는 수준의 캡슐호텔은 1박당 평균 1만~3만선이고 스파, 맛사지실, 밥+음료 무한리필 등 부대시설 및 서비스가 있는 곳은 5~10만선임. 그런데 잠은 저런 닭장에서 자야함. 

저런 부대 시설 없이 편하게 잘 수 있는 숙소도 있긴함. 빌라렌트(게스트하우스)임

원룸형 빌라 렌트를 하거나 켑슐호텔느낌으로 토니모리(2층침대방)이나 투룸. 쓰리룸 다른사람이랑 같이 쓰는 방식이 있는데 

원룸형 기준으로 보면 평균 2~5만사이임

대신 이런데는 집주인 잘못만나면 머리아픔.

아고다나 에어비엔비 사고사례에 혼자여행간 남자든 여자든 수면제 먹이고 덮처버린 그렇고 그런사례도 있어서....


그럼 가장안전한게 호텔이냐? 돈은 존나게 비싼데!!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일본은 호텔이 생각보다 싸다

일본 저렴이 프렌차이즈 비지니스 호텔 토요코인 스탠다드 룸인데 가격은 도쿄기준 평균 8만선. 조식포함. 에어컨빵빵하고 티비있고 화장실에 욕조까지 있음. 물론 이거보다 저렴한 비니지스 호텔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토요코인에 비하면 외국인 응대력이 쫌 후달림. 

개인 성향이긴 하지만 나는 잠은 혼자서 편하게 자야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캡슐호텔보단 비지니스 호텔에 손을 더 들어주고 싶음.

그리고 료칸이나 비지니스 호텔같은건 에어비엔비와 같은 범세계적 어플보다 현지어플(리럭스, 라쿠텐트레블)이 이벤트 할인률이 높은편임.


근데 혼자여행에 아에 잠만 잘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면 인터넷 카페(느그나라 PC 같은 포지션)에서 1박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임. 

지역마다 구성요소는 조금씩 틀리긴한데 보통 야간 6~12시간 기준으로 해서 2~5천엔임 음료무제한은 업체에 상관없이 기본 포함인게 대부분.  컴퓨터 사양은 평균적으로 I5 7세대에 렘 8기가 글카 GTX980 수준

근데 야구동영상에 나오는거 처럼 소음에 존나 취약함.... 캡슐호텔보다 더 취약한 수준이라 이어플러그나 헤드셋 끼고 자야할 수준임



2. 데이터 로밍

헨드폰 로밍하거나 포켓 와이파이 들고가거나 아니면 선불 USIM 사서 쓸꺼인데 핸드폰 직접 로밍하는거말곤 다 귀찮고 번거로움.

해외까지 나가서 스트리밍 영상보지도 않을꺼고 설사 본다라고 하더라도 숙소에서 WI-FI잡고 볼껀데 포켓 와이파이 같은거 짐만 늘어가고 별도로 충전도 해줘야하고 귀찮음.

보기만 봐도 들고다니는게 개 귀찮아보임 ㅋㅋㅋ 그리고 저거 귀국하면서 반납해야하고 기스나면 돈물어내라고함

선블칩은 포켓와이파이보단 쓰기가 편한데 저 유심칩 쓰고 기존에 국내에서 쓰던 유심칩 잃어버리는 캐이스가 많음 ㅋㅋㅋ

그리고 저놈의 유심칩 존나 오류가 심해서 일본들어가서 셋팅꼬이면 그때부터 골때리기 시작함. 한달짜리 일본일주한다고 공항내리자마자 저걸로 갈아끼우고 셋팅오류나서 3시간동안 공항에서 지랄발광하다가 그냥 유심칩뿌사버리고 국제통화로 통신사에 전화걸어서 로밍으로 바꿔버림


요즘은 핸드폰 직접로밍하면 음성통화도 무료로 되는 상품도 있더라 요금제 평균 일당 1만~3만 사이임

이건 통신사따라서 사용범위랑 가격대가 틀리니까 본인 통신사 홈페이지에 확인해보면 좋을꺼임.


3. 식사

맛집 추천은 케바케이기 때문에 현지인 아는사람 없으면 인터넷 검색을 주로 해서 픽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꺼임. 이런경우 외국인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꽤나 많은 편이라 최대한 실패률이 낮은 음식점 검색 팁을 알랴줌

구글에서 음식점 검색하면 나오는 가계 정보랑 식당 리뷰점수임.

저런거보면 리뷰인 3명인데 점수는 5점이다? 일단 거르고 시작. 

근데 닌자 도쿄나 큐카츠 모토무라 같은 경우는 리뷰인 수가 상당히 높고 점수도 높은편임.

일단 저정도 리뷰인 수에 점수면 일단 실패율이 확 줄어듬

여기서 좀 더 실패율더 줄여볼려면 현지인 리뷰는 일단 거르고(대부분 높게줬을꺼임), 외국인 리뷰를 많이 보면됨. 얘들은 어차피 한번 오고 다시는 안올마음에 존나 냉정하게 리뷰써놓은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그런리뷰가 많다 라고하면 그냥 거르면 장쨍

정리하자면 구글리뷰 기준 점수 4.0이상에 외국인 리뷰점수가 높은 음식점으로 가면 내상입을확률은 상당히 낮음


4. 교통

일본여행 대부분은 지하철을 이용할껀데 도쿄 기준으로는 JR페스, 도쿄메트로패스권을 주로 사서 쓰거나 공항왕복권 정도만 끊고 이동거리에 따라서 지하철티켓 발권하거나 택시타고 움직이는 경우로 구분될 거임. 

일본 택시비는 겁나게 사악하다.... 나의 최악의 택시비에 대한 기억은 나리타공항에서 오다이바로 넘어가는데 4만엔쓴거 ㅂㄷㅂㄷ...

일본에 대해서 ㅈ도 모를때 도쿄-나리타 공항이니까 김해에서 부산역까지 가는거 정도로 생각해서 한 5천엔정도 나오겠지 했는데...

미터기 올라가는거보니가 실시간으로 머리가 텅텅비더라 ㅂㄷㅂㄷ....

근데 일본에 마지막으로 놀러갔을땐 단거리(5km)내외로 움직일땐 지하철보다 더싼경우도 있어서 이건 지역별로 사전에 검색해보고 가볼 필요성은 있음. 특히 오사카는 미터기가 5천엔인가? 넘어가면서부터 찍히는 금액이 50%DC먹여서 들어가는게 있더라.



주의사항

도쿄 기준 긴자와 가부키쵸는 너무 늦게는 가지말것. 리젠트 머리하고 있는 양아치들이랑 시비붙을 확률이 높음

가급적 밤 9시 이후에는 큰 공원이나 고가도 아래로는 가지말 것. 가출청소년(토요코키즈), 홈리스들한해 루팅당할 수도 있음.

성진국 유흥에 관심 있더라도 일본말 네거티브수준으로 못하면 호구당하기 쉬우니 그냥 편의점에 있는 잡지 구경이나 돈키호테에 있는 19금공간 구경하는거 정도로 하는게 좋음.(에시당초 간토지방은 외국인 잘 안받는 경향이 강함)

여권에 있는 여권번호 정도는 상시 들고다니는 물건쪽에 메모를 해서 여권용 증명사진 2장정도와 함께 보관해놓자. 혹여나 여권 잃어버렸을 시 대사관에서 발급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수 있다. 

현지 경찰은 니들편이 아니다. 현지인이랑 되도록이면 시비붙지말자.

현지 외교부 직원(대사관직원)들은 니들편 절때 아니다 차라리 현지경찰이 편을 더 들어 줄것이다.

카드파손등 긴급상황에 대비해서 환전용 돈을 별도로 챙겨가면 좋다.

외부말고 어디 업소나 식당같은데 들어가서 사진이나 영상찍을꺼면 미리 사전에 확인을 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라. 일본은 이런거 금지하고 있는데가 꽤나 많고 요즘은 덜하던데 허락안받고 사진이나 영상찍는거 꽤나 예의에 어긋나는행동으로 생각함.

대중목욕탕이나 온천같은데가서 욕탕에 머리까지 푹 담구지말고 수영하지마. 스시국 최대의 역린임. 혹시나 문신있으면 사전에 입욕가능한지 확인하고 가기바람. 일본은 문신=야쿠자=밤죄자 루틴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문신자체를 극혐함 외국인이라도 예외없음 그냥 극혐임



가장 중요한 사항은 기분좋게 여행가서 기분좋게 다녀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