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게임은 힘들지만 사진이 잘 나온다(feat. 자연광)똥손이 찍어도 그나마 잘 나옴


문제는 오늘도 게임은 파킨의 연속

1. 뱁 글록 탄창 떨궜다가 탄창 하우징 앞쪽이 휘어서 팔로워가 잘 안 올라감 ㅋ

- 집에 와서 망치로 두들겨서 수리완료

2. 수류탄 한번 던졌는데 천장 맞고 바로 파손(다행히 천장 맞고 떨어진거도 상대편분이 전사 외치고 나가주심)
- 재밌는건 던진 자리에서다른 사람이 흘린 부서진 같은 수류탄 주워서 둘이 합쳐서 예토전생(오늘 참가 인원중엔 주인이 없드라)
3. 날이 더워서 그런지 모자에 달고 촬영한 짭프로가 자꾸 사망

- 집에 와서 쉬다가 켜주니 소생

4. 5년 정도 굴린 글록옹 하부 프레임 크랙

- 원래 깨졌던 거긴 한데 순접 얇게 칠해 놨던거 또 벌어지면서 더 깨짐.

  프레임 내부 하우징도 살짝 휘고, 해머도 진즉에 파손 되서 스틸해머로 교체, 아웃바렐 내부 돌기도 부러졌고,

  세이프티트리거는 초기부터 죽어서 최근에야 옵션트리거로 교체(뭐 거의 노인 학대중이네....)

  그래도 화글록 나오기 전까진 계속 부려먹어주지.. 작동만 할수 있게 고치고 더 굴려주마(더 굴릴려고 탄창도 더판으로 줍줍)


그리고 모양이 너무 잘 어올려서 고집하던 m2 떼고 떠나보낸 녹차에이케이에서 뗀 티투 써봤는데 역시 티투 써야겠다

시야는 비슷한데 광량도 차이나고 코딱지 만큼 더 가볍고 역시 게이머는 티투지 그런고로 m2 더판 예정


이렇게 이번 여른시즌 마지막게임은 무사히 끝났다고 한다(저번주에도 마지막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제 진짜 가을까진 쉬어야 겠음 더워서 사람이 못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