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벤트 당첨된거 교환하러 홍보업체 갔다가 옆에 체험 코너 있고

광학들도 꺼내놨길레

총 쏴보지는 않고 위에 달린 숏스만 구경 해봤는데

스칼렛 1-6X24 SFP

이제품이었음



총에 달린거 보구 옆에 놓인것도 들어봣는데.

진짜 신세계더라.

일단.

1.상이 겁나 맑다

와... 먼거리 보라고 해서 봣는데 진짜 상이 맑더라... 여태 보던 광학 저리 가라 였음.

2.레티클 불들어 오는게 넘 이쁘더라.

진짜 선명하고 맑은 빨간색 삼각형이 눈에 들어오는데 줌 풀든 당기든 너무 이쁘더라고. 시야 방해도 안하고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3.생각 보다 무거움.

진짜 처음 드는 순간 왜 무겁다고 하는지 알것더라 작은 쇠몽둥이 수준의 무게던데...

길이도 사진으로 보는거 보다 길고. 무거워서 놀랏음.

4.줌 땡길시 레티클 변환 되는거 겁나 신기함!

진짜 레티클도 줌에 맞춰 커지는게 뭔가뭔가 였음... 신선한 충격 이었음.


이제 난 좆됐음...

저리 비싼걸 봐버렷으니 이제 싸구려는 눈에도 안들어올꺼아녀...

젠장... ㅠ.ㅠ


아무튼 처음본 숏스는 나에게 새로운 충격을 안겨 주었다...

줌 당기거나 풀때도 부드럽고 색도 이쁘고... 하아... 언젠간 사고 말꺼야...

저거 아님 딴건 눈에 안 들어올듯해...

물론 더 비싼건 더 좋겠지??? ㅠ.ㅠ

근데 난 저것도 비싸다고!!!


아 근데 시선을 옆으로 쫌만 옮기면 까맣게 안보이드라.

완전 정확하게 시선을 두어야 보인다는것도 뭔가 신기했음.

좋은 경험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