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트스 이 씹색기들이 케투가 아니라 케원을 먼저 내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잼민이케투까지 공통적으로 보이는 지비비 케투의 작동성 이슈는 (가공 공차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가스활대의 무게와 리턴스프링의 장력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생긴 문제라고 정리하면 좋겠음

즉, 기존 AR 노즐을 그대로 쓰는 바람에 볼캐를 뒤로 당겨주는 힘이 부족해 가스활대의 무게를 제대로 끌어당기지 못 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라고 봄  


그러나 케원의 경우는 딱히 볼캐 리턴을 아주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없는 구조임

굉장히 러프하게 표현해서 기존 AR 반갈 볼캐 하나 덜렁 넣어 놓은 구조에 메이플리프니 사문이니 기존 AR 반갈 볼캐도 시중에 이미 풀려있었음


심지어 G5니 화시그니 짜장이니 스톡봉 없이 볼캐만 리시버 안에서 와리가리하는 구조의 참조할 만한 총도 굉장히 많았음,

게다가 이런 구조는 딱히 사이클이 작살났다는 보고가 들어오지도 않는 어느 정도 성공적인 구조임

이후에 출시된 APC9K...수상한 회사...MPX 등등 비슷하게 볼캐가 리시버 안쪽에서만 와리가리하는 구조에서 작동성이 작살났다는 이야기도 딱히 들리지를 않음


그렇다면 케원의 구조 역시 구현이 그렇게 높은 난이도가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음

처음부터 케원을 먼저 만들고 케투를 내놨더라면 그트스 이 씹새끼들 지금처럼 쌍욕을 얻어먹지는 않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트스는 케투를 먼저 내놨고

솦 자체의 작동성을 떠나서 업체 자체가 아주 개작살이 난 꼴을 보니 잘 굴러가는 케원을 먼저 내놨다고 해도 딱히 바뀔 미래는 없었을 듯 ㅅㄱ


또한, 벺씨는 굉장히 머리가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