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미국 시민권자임. 물론 미국에서 살진 않은 그냥 2중 국적자임. 그럼에도 나와 친하던 외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백인 여자애 였음. 그 여자에는 사춘기 씨게 와서 연락 안하고 지낸지 오래 되서 걔네 남동생이랑 허구한날 모던워페어만 했음. 엑박이 거실에 있었는데 내가 m4 세팅하고 있었는데 걔네 아빠가 지나가면서 자기가 이 총 쏴봤다는거야. 그래서 진짜냐고 물어봤더니 진짜라는거임. 근데 이 아저씨가 전형적인 미국 배 나온 아저씨라 민수용 ar15 좀 쏴봤겠거니 했더니 옆에있는 친구가 진짜라고, 울 아빠 레인저 였다 말하는 거임. 아저씨가 증거로 전역할 때 뭐 찍었던 정복 사진? 그런거 보여줘서 그제야 믿었음. 그날 집에가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진짜고, 이라크랑 아프간 파병도 몇번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그 아저씨가 괌 출신이었는데 9.11 보고 개빡쳐서 민간모집으로 입대했다는 이야기를 들음.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