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고로시가 될까봐 자세히는 얘기하지 않겠음.)

최근에 공임을 시작했는데, 상하부 조립이 안된다는 의뢰자가 공임을 신청했음.

나름 첫 공임이기도 하고 문제없이 잘해서 보내고 싶었는데, ?

칼라파트가 없네??

난 당연히 칼라파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

받기 전에 사진 같은 걸로 확인 했어야 했는데 나의 불찰임. ㅠ


그래서 왜 칼라파트 없냐고 물으니까 판매처에서 붙여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안붙여줬대...

세관은 어떻게 통과한거지...?

아무튼 그래서 앞으로는 꼭 칼라파트 철저히 지키기로 약속함.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하는데, 무의식 중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공임받을 때는 체크리스트같은 거 만들어서 확인 후에 받아야하나...?


아무튼 솦붕이들은 칼라파트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에솦생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