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분이 옆에서 사격하다가

그냥 말 트이게 되가지고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그분이 내 엠땁스좀 봐주시고 트리거스프링 이었나? 그건 바꿔주는게 좋다고 하시곤

갑자기 스카를 들고 오길레

오~오~ 스카다~ 하면서 보니깐

윙탁이라 하시드라.

그래서 살짝 꼬무룩 했는데 어쨋든 스카니깐 함 봣는데

1.의외로 무겁다

난 윙탁은 좀 가벼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gbb랑 별 차이 없는 느낌이랄까.

2.확실히 쏘는대로 박히더라.

함 쏴보라고 해서 단발이랑 연발로 쏴봣는데 일자로 후루루룩~ 나가는거 보니 뭔가 신기했음...

3.미약하게 나마 있는 반동(이라쓰고 진동....)

음... 뭐랄까... 손목정도 까지 울리는 진동은 있긴 하드라...

4.생각보다 높은 트리거압.

원레 그런건지 세팅을 그렇게 하신건지 모르겠는데 트리거압이 쫌 있긴하드라. 난 아무저항 없이 눌릴줄 알았거든...


어쨋든 윙탁도 써보고 신기한 경험이었음.

그리고 파킨장 가면 총 이라는 관심사가 있다보니 통하는것도 있고 다들 착하신거 같음.

서로의 총도 만져보게 하고... 물론 나도 그럼.

그래서 파킨장이 또 재밌는게 아닐까 싶다...


자 이제 저 RMR을 어찌 처분할지 고민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