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음
나는 눕기만 하면 잠이 오는 스타일이라 그날도 엄청 일찍 잤는데
다른 애들은 새벽까지 안자고 놀았대
그렇게 늦게까지 떠들다가 하나둘씩 잠들었는데
새벽 3시쯤인가 친구가 깨서
누가 창문 닫는걸 봤다는거임
근데 그때 방안에 일어나있던 사람은 걔밖에 없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