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심심한 무붕이들, 오늘은 내가 좀 헛소리를 하겠다.


빅-찌찌를 보고 홀려서 심문을 보러 갔다가


옴마 나 무서워요를 외치며 오게 되는 사이코패스(본인 피셜) 카멜리안.


근데 왜 성격이 이러노? 생긴건 상관님과 함께 양대 미시산맥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하는 의문따위는 없이 무붕이들은 오늘도 눈나 최면야쓰 헤으응 빅찌찌 헤으응 하겠지만


아무튼 저렇게 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근거로 보이는 자료들을 이용한 본인의 뇌피셜이며 반박시 무붕이가 다 옳다.


암튼 시작해보자 이 뻘글독촉기 무붕이 새기들아.






사실 원인찾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카멜리안의 전용낙인 일러와 설명을 보자.


보통 전용낙인의 일러와 설명의 분위기는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건 눈치없는 후추도 보고 옆에 있던 국장의 엉덩이를 탁 하고 칠만큼 불일치하다.


(참고로 심문이나 카멜리안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저 장면은 모 의원이 카멜리안의 부모에게 최면치료를 받다가 비밀이 뽀록(아마 불륜같은데)나서

그 뽀록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카멜리안의 부모를 부모였던 것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카멜리안은 그 때 회중시계에 숨어있었고.

착한 무붕이들은 저런 짓 하지 말자. 의사들은 저렇게 비밀을 뽀록내면 자기가 ㅈ되기 때문에 당신의 비밀, 안전하다.)


그럼 저건 일러와 문구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무붕이들아, 대화문에 있는 작은 따옴표를 보자.


저 전용낙인 일러의 상황은 내 생각으로는

저렇게 숨어있는 카멜리안이 의원이 부모를 부모였던 것으로 바꾸는 것을 보면서

부모님(높은 확률로)의 발언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아마 맞을거다 ㅇㅇ...


자 그럼 생각해보자.

12살짜리(13살인가 암튼 그런 나이) 애가 부모님이 죽어가는 저 처참한 광경을 보는데

저 사건 이후로 제정신으로 살 수 있을까?

게다가 저 말이 떠오를 정도로 쇼크를 받았는데?(만약 저게 카멜리안이 인간의 악의를 처음으로 본 거라면 더 충격적일 것이다.)

높은 확률로 PTSD가 오게 된다.

기록이나 심문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악몽을 꾼다는 걸 생각하면 아마 맞을 것이다.

(PTSD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할카스 첫 경험을 한 뒤 당신의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저기서 더 나쁜점은, 나이가 12살이라는 것이다.

12살...사춘기...그것은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시기인 것이고

정신상태는 대체적으로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그때 나쁜 경험을 했다면...rg?




3줄요약

1) 카멜리안은 어린시절에 큰 사고를 겪어서 PTSD가 왔다.

2) 하필 사춘기때라 불안정한 정신+PTSD=사이코패스 미시 탄생

3)






반박시 니들 말이 다 맞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