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지금 섭종 공지 떠서 초상 치르며 울고불고 추억 나누고 조문 받고 당사자들은 맴찢하겠지만 무끼에 비하면 그래도 호상 같더라


하나는 운영을 던져서 핵과금 무과금 구분없이 대부분 꼬접하고 갓겜충들만 남은 곳인데 난민들 온다고 할배들 신나하지만
정작망겜 낙인 찍혀 타챈에 비하면 뉴비 유입 극소수인데 하도 시골망겜이라 그 쥐꼬리만한 유입에도 함박웃음임


하나는 무끼랑 비슷한 시기에 겜 터졌는데 거기는 운영악질분탕에 진짜 다들 발화점 맥스 찍고 고래들도 갈갈꼬접 하고
남은 애들은 다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운영 물고 뜯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 갈수록 불 꺼지기는커녕 더 불타는중


하나는 그냥 위의 챈들 터지든말든 관심없이 오는 난민들 환영하며 본인들 겜 즐기고 있고


마지막 하나는 무끼챈인데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나고 남은 애들도 미련을 넘어 뭔가 다들 포기했더라


물론 나도 포기함


이렇게 챈 다 둘러보니 뭔가 기분이 복잡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