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 이브도 겪어봤으면서 이리돈 풀돌에 눈 돌아가서 다음주 픽업인거 까먹고 3만 루맘버 썼다가 하나도 못 건졌다


솔직히 이쯤 되면 하나는 나오겠지 하면서 계속 레버를 당기는데, 내릴 때마다 손이 떨리는게 느껴졌다


생각해보니 루크도 없어서 루크라도 건지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아예 포함도 되어 있지 않더라


그래도 상남자라면 웃고 넘겨야한다 생각했는데 도저히 웃을 수가 없었다


눈물이 나는걸로 보아 나는 사나이 조차 아니였다

이런 천장은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


겨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