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짧고 긴 세월이 흘렀네

메인화면에서 그녀가 날 반기네

콜로서스에 싸여있던 프리즘을 뺐네

보냈던 파견을 완료했네

몇 주 정도 밖에 안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겐 몇 년 같았소

다시 만나서 반갑소

- 백붕이 올림 -




















상남자끼리 말만으론 안되겠지? 바로 10연차간다